스포츠인 이야기...그 아버지에 그 아들, 차미네이터 차두리-1

in kr-newbie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원한 우리들의 차미네이터, 차두리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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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차두리 선수하면 폭발적인 스피드와 몸싸움이었죠.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차두리선수는 원래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였습니다.
또한 축구를 시작한 계기도 고등학교 3학년때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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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차두리선수와 전설 차범근 선수네요!
특이하게도 차두리 선수는 신문방송학과로 진학을 하는데요.
본래는 축구기자가 되고싶었지만
아버지 차범근님이 프랑스월드컵이후로 많은 비난을 받음으로서 기자에 대한 정이 떨어져 결국
축구선수로 진로를 바꾸었는데요. 늦게 시작한 탓에 프로진출은 바로가지는 못하고
고려대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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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도중 고려대와의 연습경기에서 히딩크의 눈에 띄어 대표팀 발탁이 되었었죠.
이때가 바로 차범근 아들에서 차두리 아빠로 바뀌는, 다르게 또 말하면 차두리라는 세글자를 처음으로 알리는
계기가 바로 이때인데요. 아직 기본기가 많이 부족했지만 이때부터 파워형으로 유럽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포스를 보였습니다.

이후 차두리는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차붐의 후광에 힘입어 분데스리가로 진출합니다.
아버지가 뛰었던 레버쿠젠이지만, 빌레펠트로 먼저 임대되서 유럽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유럽생활이 처음부터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이야기는 내일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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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스티밋 ^^해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