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팀잇을 하는 kskspider입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고 스티머 여러분이 좋아하는 토픽중 하나인 비행기, 그중에도 항공사 편을 시작할까합니다! 우선 제가 한때 VIP였던 아시아나 부터 시작할까 하는데요. 시작해 볼까요?
1988년 서울항공으로 창립하고 B737-400 한대로 김포<->광주, 김포<->부산을 왔다갔다 했던 아시아나 항공은 1990년 나리타 왕복 노선 및 1991년 미주 노선을 취항하면서 우리나라 2대대형 항공사로 컸는데요. 스타 얼라이언스에는 2003년 3월에 가입 하였고 2000년에서 2010년때 까지 고급화 및 서비스 향상 운동으로 고급 항공사로 취급 받던 항공사중 하나 였답니다.
하지만 2010년 초 부터 시작된 박삼구 회장의 삽질인 대우건설 인수 및 금호 타이어 인수 등등으로 인해 아시아나의 고급이미지 및 서비스는 하향을 걷고 있는데요. 심지어 옛날에는 항상 우선 순위에 들었던 스카이 트랙스 평가에서 많이 랭킹이 떨어저서 20위 입니다.
기내식 간소화 하고 다이아몬드/ 플러스 탑승시 환영인사를 없에고 다플 평생회원 이상만 인사 받게 하고 멤버쉽 실물카드 및 다이아몬드 배기지태그 없애고 밑에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비행기를 세차가 안될정도로 너무 빡빡하게 굴려서 디시인사이드 항공기 갤러리를 포함한 일부 항공기 커뮤니티에서는 기재 운용을 두고 콜사인 OZ에서 따와 '마법사식 기재 운용'으로 부를 정도로 하니까 말이죠.
심지어는 기내식 서비스 마저 저가 항공사와의 경쟁으로 인해 하락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인천발 단거리 국제선들은 기존의 기내식이 다운 그레이드되어 종이박스에 간단한 덮밥류를 넣은 소위 말하는 트래블 밀을 주며 맥주와 같은 주류 서비스도 사라지는 상황이랍니다. 밑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말이죠.
땅콩은(왼쪽) 나라망신은 시키고 있지만 기내식 서비스는 안 줄이는데 아시아나(오른쪽) 국적기인데도 저가 항공 느낌나게 변하고
(
심지어 일등석도 없어지는 판국이니...
한때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플러스 까지 갔던 저로서는 많이 실망중입니다... 비즈나 일등석 좌석도 완전히 누울수 있는 대한항공에 비해서 우등버스 좌석이 더 많고
제가 김해에서 탈때 자주 가는 라운지도 없에 버렸으며
제가 인천 일등석 라운지 가면 즐기던 라운지에서 직접 조리해주던 서비스도 식품위생법 위반이란 이유 때문에 자제하는 판국이니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7/12/story_n_17461492.html
아시아나 우수고객인 저로써는 상당히 실망하고 있습니다. 업무떄문에 비즈니스 및 일등석을 자주 타도 말이죠...
하지만 초이스가 없으니.... 아시아나를 타는수 밖에요...
물론 게나이티드 보다는 낮지만 요새 쫌 실망 중입니다. 하루빨리 박삼구를 털고 옛날에 아시아나로 돌아왔음 하네요.. 땅콩이 내부단속 못하고 휘청거리는 지금 기회인데.
이상으로 kskspider 이였습니다
아시아나가 많이 후져졌군요~
진짜 지금이 기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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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다이아플러스 라이프타임멤버쉽 겟이 인생의 목표 중 하나인 저로서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정보입니다. 그래도 좋은 정보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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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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