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동남아 휴양지 베트남 다낭 퓨전마이아 3

안녕하세요 @laylakim 입니다~

오늘 다낭 포스팅 마지막 편 올리러 왔답니다.

하락장이 참 심하네요...

마음에도 파란 비가 주르륵 내립니다.

반등이 빨리 오길 바라며 ㅠㅠ

전 퓨전마이아 리조트에 묵었는데요.

이곳은 호이안 시내에서 차로 30-40분 떨어져 있답니다.

호이안 시내에 저녁 때 나갔어요~

리조트는 어디나 에어컨이 빵빵해서 몰랐는데

호이안 시내는 엄청나게 후덥지근 하더라구요 ㅠㅠ

호이안 시내 가는 것은 아이 동반하시는 분께는 조금 비추에요. 굉장히 힘드실 수도...

수면 위로 등을 띄우는 행사를 많이 하더라구요. 등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초등학생 정도 아이들이 판매를 하는데 괜히 짠했다는...이것도 상술이겠죠? ㅠ

거리에서 사진도 찍어봤어요~~

이런 느낌의 베트남을 생각하고 왔는데!!

가기 전에 현지 식당을 조금 검색하고 갔습니다. 유명한 식당은 아닌 듯 했지만 뭔가 영화에 나올 듯한 분위기의 맛집이었어요.

사실 좀 헤매다 발견해서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 찍기도 전에 먹기도 했어요.

정말 맛있고 너무너무 싸요.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허름한 식당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입구쪽 외국인들이 많은 펍은 오히려 좀 별로 였어요.

칵테일 한잔 하러 들어 갔는데 ㅠ 생각보단 별로여서 빨리 나왔어요.

너무 사람 많은 곳은 오히려 ㅡㅡ 별로였어요.

하루는 호이안 시내로 나와서 일일투어를 했어요.

Jack tran’s eco tour 라는 곳을 미리 한국에서 검색해서 예약하고 갔습니다. 퓨전마이아는 멀어서 그런지 픽업하러는 안 왔구요. 호이안 시내까지 나오면 퓨전마이아 라운지로 데리러 왔어요.
호이안 시내 근처 호텔들은 픽업 돌더라구요.
5-6팀이 봉고차에 타고 일일투어를 갔습니다.

이름대로 에코 투어라서 ㅋㅋ
배 타고 낚시하고 전통체험 등이었어요.

기다리면서 퓨전마이아 라운지에서 현지 음식을 좀 먹고

저런 공연도 하시네요 ㅋㅋㅋㅋㅋ싸이 강남스타일 춤 추시네요 ㅋㅋㅋㅋㅋㅋ
같이 투어하는 팀 중 절반이 한국인이었어요

배를 타고 가면서 저런 수상가옥들 구경도 좀 하구요

공심채(모닝글로리)가 너무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어놨네요~~

어부 체험이 재미있었어요.

반나절 투어라서 즐겁게 했습니다.

투어를 많이 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

저처럼 베트남이 처음이신 분들 정도에게 추천~
다른 도시를 가보신 분들은 굳이 하실 필요해 보이진
않아요.

다음날은 숙소에서 푹 쉬었습니다.

역시 리조트가 짱이에요.

제가 동남아 휴양지는 처음이라 다른 곳과 비교는 어렵지만 다낭 인기 있는 만큼 그 정도 값어치 하는 곳입니다.

강력추천 합니다^^

다음 번 travel에서는 하와이 오하우섬 포스팅 이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