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폐셜. 10년 후의 세계 1주 멋진 신세계와 일자리 도둑」을 보고..

in kr-newbie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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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신입 스티머 '이 명'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대학생활과 창업' 이라는 수업에서 유익한 다큐멘터리를 보게되어 소개해 드리고, 제가 간단히 느낀점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먹고 살 걱정을 하고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살아남는 지 궁금하실 것인데,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 평소 우리가 듣던 미래에 사라지는 일자리 문제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우리 삶에 다가오고 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제4차 산업' 즉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Iot, VR, 가상화폐, 기반의 산업. 듣기만 해도 아직 낯설고 이게 뭔가. 하고 막막하기만 한 단어입니다.

'변화의 한 가운데에 있을 때는 누구라도 그 속도를 가늠하기 어렵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인공지능, 로봇, 일자리 상실 등의 것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택시운전사, 의사, 변호사, 조리사 등 거의 모든 업종의 일자리가 로봇으로부터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인공지능이 앗아간 일자리에 대하여 1% 자본 독식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설마 10년 후에 이렇겠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제 10년 후를 대비해야 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대비하는 것을 넘어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 지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겠다는 마음도 듭니다.

아래 주소는 10년 뒤에 사라질 직업에 대하여 검색할 수 있는 주소입니다.
http://event.imbc.com/2025myjob/search_g.html

제가 꿈꾸는 저의 미래의 직업은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한국어 교수자 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대략 57% 가까이 10년 뒤에 사라질 것으로 나오네요. 정확히 말하면 저는 멀티미디어와 한국어를 연관시켜 한국어 교수자들에게 교육자료를 만들고 제공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저는 교육이란 것은 온라인으로는 한계가 있고 오프라인으로 얼굴을 대면하여 즉각 피드백을 해주고 사람 대 사람으로 교육하여 한국어 교육 뿐만 아니라 인격적인 성장에도 도움을 주며 서로 성장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인터넷 기반 교육에는 적대심이 매우 강합니다. 제가 지향하는 교육방법은 on line / off line 의 수업을 적절히 섞어 온라인 수업의 강점과 오프라인 수업의 강점을 합쳐 가장 효과적인 수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행히 최근 이러한 교육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MBC 스폐셜 10년후의 세계」는 현재 1부 멋진 세계와 일자리 도둑, 2부 잉여 인간 저항의 시작으로 나누어 방영하였습니다. 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며 정말 울분이 차고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이미 일자리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이러한 문제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있는 자가 더 누리고, 없는 자는 더 고통스러워지는 이 구조를 타개할 방법, 더 나아가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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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수 있는 존재가 되든지
아니면 플랫폼의 소유주가 가지고 있는 자본에 조금이라도
자신의 돈을 투자해서 주주가 되든지
스스로 플랫폼의 소유주가 되든지...

등등 언제까지나 월급쟁이로 또는 기존에 주어진 일자리로
살아가는데는 한계가 있겠구나 싶네요..

잘 보고 가요

정말 잘 보셨습니다. 저는 더 나아가 수년 후에는 개인이 생각하는 아이디어가 보다 쉽게 구체화 할 수 있는 세상이 와 1인 창업 등의 소규모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앱인벤터같이 프로그래밍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들의 등장이 반례이지요.
아무튼 플렛폼 사업이라는 것이 정말 독점 사업이고 빈익빈 부익부를 만든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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