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씸히 해먹는 @michellbarry 입니다.
어제는 매운교촌치킨을 시켜먹었고 남은 살을 발라뒀어요.
아침엔 거기다 밥과 고춧가루, 데리야끼소스, 다진마늘을 같이 볶아 볶음밥을 만들고 어묵탕을 끓였습니다.
냉동실에서 발굴한 삼진어묵 3장을 꼬치꽂아 구운두부와 떡국떡, 당면을 넣고 멸치육수를 부어 끓였어요.
요즘 추운데 따끈한 어묵탕! 딱 좋아요😀
치킨을 시키면 언니와 둘 사는 저는 도저히 한마리를 다 못먹습니다. 보통 이렇게 재활용 요리를 해먹죠. 어떨땐 이게 더 맛있게 느껴지기까지해요.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