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4
아침부터 친구한테 카톡이 와있다. "라코 라넷 발표했댜. 돈벌고 싶으면 일어나~~!!"
잠을 덜깬 상태로 눈을 비비며 컴퓨터를 켰다.
아... 찰리형이 어제 그저께 말한게 이거였나... 'Wait 16 hours and see what happens...'
이미 가격은 상한가를 치고 조정상태 비몽사몽 분석력이 있을리 가 없는 상태 였다.
영화보듯 관람하다가 목욕으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관람 모드로 들어갔다.
나는 코인을 관람할때는 이미지 트레이닝하는 습관이있다.
실제로 컴퓨터 메모지에 적는다.
라코 5일이평선을치고올라가며 5일이평선 또한 300일이평선을 골드크로스 치고올라가는형태,
OBV 는 내림세에서 약한 오름세로 고개를 든 형태,
MACD 애매하게 터치.
이런식으로 메모를 하고 가상구매를 한다.
그리고는 관람한다.
이것이 쌓이면 과거를 다시 찾아보면서 분석할수있겠지..싶다기 보다는 예상을 적중할때 희열이좋다.
애증의 코인 리플.. 친구들과 나는 가끔 코인을 주제로 스터디를 스카이프로 진행하곤한다.
스터디 때마다 마지막 주제는 리플이다.
물론 좋은애기는 아니다.
아직도기억이 생생하다.
5월말에 몸살난 상태에서의 코인을처음 입문한 날, 하필이면 리플을 구매한 날 ..
누굴 탓하겠는가 아무런 무기 없이 전쟁터에 들어간 내잘못이지.
여튼 리플을 다시 쳐다 보고 말았다..
물론 분석력과 정보라는 무기는 가지고있는 상태로 확신이보였다.
조정에서 반등구간이 명확히 보였다.
머리속 구상을 실행에 옮겼다.
조금 올라가다가 내려가기 시작했지만 이상했다. 전혀 불안감이 없었다.
흠..달콤했다.5%의수익.. 단타생각으로 들어간걸 욕심내면 배탈난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이더리움에 대한 이미지트레이닝을 하고있다.
내일 가격이 어디쪽으로 흘러가는지 관망해 봐야겠다.
시간의 여력이된다면 초입자의 부족한 실력이지만 하루동안 거래했던 차트그림을 올리면서 같이 써야겠다.
나의 귀차니즘을 이길지 모르겠지만..
뉴비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팁! : 한국의 비트코인 거래소는 사람이 몰렸을때 불안정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직 더 커야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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