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venezia #1 / 이태리, 베네치아 1편

View from Chiesa di san Giorgio Maggiore

안녕하세요.. 똥칠이 집사입니다.

오늘은 못다한 그리고 아껴두었던 이태리 베네치아를 소개합니다.

첫사진은 산 조르지오 마조레 교회 입니다.

산 조르지오 섬에 있는 교회로 본섬에서 약 몇분 수상버스타고 가면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소정의 입장료를 내고 종탑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대체로 사람들이 잘 안가서 줄서는 일 없이 금방 엘레베이터로 지붕위로 올라갑니다.

대부분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종탑에 올라가서 뷰를 구경들 많이 한다고 하는데 줄이 길어 차라리 이렇게 한적한 곳에서 본섬을 바라보는 뷰가 훨씬 저는 좋은것 같아요.

백마디 설명보다 사진으로 오늘 끝장을 내보겠습니다 ^^

날씨만 더 좋았다면 더 멋진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쉬웠어요.

내내 비를 몰고다닌다고 동생한테 구박받았어요.

아닌게 아니라 미국에 돌아와서 얼마후 비가 그렇게 오더니 옆동네 홍수가 났지 뭐예요 .ㅡㅡ;

어쨌든........이날은 날씨때문에 조금 더 이쁜 풍경이 덜 나온 느낌이예요.

![IMG_0890.JPG]



베네치아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수상버스를 타죠.
2일권패스사서 무제한 어디든 이용했어요.
새벽 5시정도부터 운행합니다.
이런 풍경을 많이 볼수 있는 곳이 없기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골목골목에도 많이 있는 곤돌라!!
비싸서 안탔어요.ㅋㅋ

한번은 건너간다는 리알토다리입니다.

산마르코광장에 있는 두칼레 궁전입니다.
줄이 너무 길어 내부구경은 패스!!

유명한 탄식의 다리입니다.
여기 사람들이 사진찍을려고 많이 몰려있어서 복잡한 곳입니다.
한두번 지나가다 사람없을때 찍는 것이 최고!!

베네치아 역에 내려 건너편에 있는 멋진 건물이예요.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한가로이 역 근처에 많이 앉아서 물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역시 베네치아는 꼭 한번은 가봐야 할거 같네요.
소문으로는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어쩌고 해서 언젠가는 가라앉을 곳이라는 걸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내일도 멋진 사진을 들고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