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3 : 뚜레쥬르의 크라상과 커피, 이어진 닭갈비 풀 코스 (선 디저트, 후 식사네요^^;)

in kr-newbie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셔요 ㅎㅎㅎ 죄송하지만 앞으로 출출해지는 저녁~밤 사이에
군침도는 일상글을 올리게 될 것 같네요.. :) 충동적으로 고칼로리 음식들 드시게 됐다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ㅜㅜ

자! 오늘은 뚜레쥬르에서 빵과 커피를 시켜서 이런저런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실은 스팀잇을 중간중간 계속 드나들었던 것 같아요.. 이거 원 시간을 정해놓고 보든지 해야지
이러다가 스티미언님들과의 소통에 중독될 것 같네요 ㅎㅎ

친구들과 라면 사리가 들어간 닭갈비와 마무리 볶음밥까지 풀 코스로 먹고 헤어졌어요.

그러고 보니, 식사 후 디저트가 정석인데 오늘은 '선 디저트, 후 식사' 순으로 됐네요~


제가 작년 생일 때 받은 뚜레쥬르 기프티콘이 아직 남아있어서, 오늘 친구들을 만나기 전에는
뚜레쥬르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사실 많은 커피숍에서 공부도 하고 시간도 보내봤지만,
여기서는 처음이란 말이죠. 그런데 빵과 케잌이 웬만한 파리바게뜨 매장에 버금갈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치즈케잌 + 아메리카노 였는데, 치즈케익을 다른 빵 두 개로 교환했어요.


얘는 안에 요거트(?) 맛이 나는 크림과 딸기 몇 조각이 함께 들어있어 더 상큼했던
크라상이였고,

얘는 초코 크림이 들어가 있는 빵이였어요.

달달하고 상큼한 빵들이 있으니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조합 좋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을 보낸 후에, 친구들과 함께 간 곳은 '고수 닭갈비' 라고, 가격은 1인분
7천원에 라면사리, 볶음밥까지 해서 4만원에 깔끔하게 4인분 먹었네요 ㅎㅎㅎ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먹어치운 후에, 볶음밥을 누룽지처럼 적절하게 만들어서

결국 배 두드리며 잘 먹고 나왔답니다. 그 닭갈비 중에 저희 동네에 정식으로 소, 돼지
갈비마냥 뼈도 같이 나오서 고기처럼 구워서 먹는 닭갈비 집이 있는데요.

거기도 나중에 다시 가게 되면 꼭 사진 찍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그집도^^

일반적으로 다 볶아서 나오는 저런 닭갈비와 달리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고기처럼 구워먹는
닭갈비도 그것만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


자, 오늘은 이만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팔로우와 보팅은 저 @what2do 의 음식 사진들이 더 찰지게 묘사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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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팀잇 중독됬어요 ㅜㅜ 어떻하면 좋아요 !! 그리고 볶음밥도 좋아요 어떻하면 좋아요

ㅎㅎㅎㅎㅎ팔로우하겠습니다:)

맞팔들어갑니다

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