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게 된지 만 4년정도 되었을 때 였습니다. 다니던 직장에서 외부로 교육을 받으러 며칠 갔었습니다. 지금에 비하면 제 영어 실력이 조금 낮았을 것입니다.
쉬는 시간이었는데, 강사는 제가 수업을 잘 이해하고 있었는지 궁금해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영어를 말할 때 한국말로 생각하고 머릿 속으로 영어로 번역을 해서 말을 하는지, 아니면 바로 영어로 말하는 지를 물어봤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바로 대답을 할 수가 없었지만 흥미로운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서는 제가 영어를 쓸 때에는 영어로 생각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언제부터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 했는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해외에 나가서 처음으로 외국인들과 여행을 했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영어 한마디 하려고 몇 시간동안 머릿속을 영작을 하고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하다가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는 것이 익혀졌습니다.
자신의 영어실력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쓰실 때 머릿속으로 어떤 언어가 돌아가는 지를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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