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태국소식 2017년12월30일

in kr-overseas •  7 years ago 

정유년이 시작되기 전인 병신년에는 단어에서 오는 비슷한 이름의 동의어에 따른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내년은 무술년이랍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뒤에 "년" 보다는 "해"로 호칭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어감이 좋지 않아서 거부감이 가끔 생기더군요.
무술해가 앞으로 이틀 남았습니다.
천천히 마무리 짓고-사견으로는 해가 바뀔때 마다 뭔 마무리를 지으라는 건지 서로들 이야기 합니다 만 또다른 내일이 온것 뿐인데 뭔 마무리를 하라는건지! 하긴 새로운 날이 밝았으니 새로운 날이 맞긴 하겠습니다 맡 그래도 영 부화뇌동 하는것 만 같아서- 새해를 맞아야 겠습니다. 저에게는 고작 빗자루 질 몇번이겠지만요.

12월30일 태국의 뉴스중 하나는
피라미드 사기 및 돈세탁 혐의로 13,275년의 구속형을 구형하였습니다.
태국 검찰은 어제 2,600여명의 희생자와 574백만 바트의 피해를 입힌 계획적인 사기범에게 이와같은 구형을 하였습니다. 재미있는것은 구형으로 피해자들에게 손해에 대한 피해보상이 될지는 모르지만 일반 시민은 법에대한 잣대를 신뢰할 것입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 줄것입니다. 그러나 해당되는 법정 최고형은 25년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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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근심
리비아에 이어 인구 100,000명당 교통사고율이 높은 태국에 신년을 맞아 연말연시 휴가로 고향으로의 귀향과 여행길에 연휴 첯날에만 41건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태국정부의 교통사고 파악 원인중 가장 높은 원인은 알콜섭취 그리고 졸음 운전입니다. 태국의 신년인 "썽끄란" 기간에는 해당 사건으로 사망하는 숫자가 300명이 넘습니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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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방콕포스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사견 : 저도 운전을 하지만 태국은 운전에 대한 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태국의 운전자들중 많은 숫자가 차선변경에 따른 방향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으로 주행하며 1미터도 안되는 붙이기로 앞차량을 밀어 부칩니다. 사고가 안나면 더 이상한 상황이지요. 그리고 놀이차량으로 개조된 픽업차량을 도로에서 운전하며 개방된 차에 매달려 춤을 춥니다. 거의 목숨을 건 "봉쑈"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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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전 불감증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florida snail 님 안전 불감증은 우리언의 적폐입니다. 다들 “설마! 나는 아니겠지! “ 하는 마음을 없애야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방콕시내에서도 교통사고가 많은편인가요?

@staysee님. 많습니다.

헐… 봉춤… 춤을 추기도 하나봅니다.

시속 50킬로 이상 되는 차량에서 문워크까지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