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시끄러운 태국의 성산업문제 - 오늘의 태국뉴스 20180120

태국의 기온이 다시 올라가고있습니다. 연말연시 몇일간 이어진 이상기후로 시원했던 시절이 다 지나가는듯 합니다. 더위에 조심하여야 겠습니다.

방콕 전철의 신규노선의 공사가 어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노선은 랏프라오(LATPRAO)-방뻰(BANGPEN)까지 입니다.
가뜩이나 교통 체증 지역인데 당분간 해당 지역의 방문은 피해야 겠습니다.

태국 최저임금 인상 : 5년만에 군부에 의해 일 최저 임금이 인상되었습니다. 특이점은 지역별로 편차를 두었습니다.
어떤 지역은 하루 320밧 다른 지역은 325밧 또다른 몇개의 지역은 308밧 입니다. 이런 편차가 갈등을 초래하지 않을지 의문스럽습니다. 태국다운 발상입니다.

카오산 거리의 꼬불견이라는 제목이 눈에 뜨입니다. 카오산거리의 성인 용품점에서나 판매할 듯한 인형들을 길에 전시하고 판매를 하여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해당 지역 상가 협외 및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있지만 해당 상가는 인형의 철수를 반대하며 전시중이었습니다. 이는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길거리를 장식하는데 사용하고있었습니다. 태국인들은 페이스북에서 많은 사람들이 반대의사를 표명하고있고, 해당 상가는 현재 기소되어 상가를 닫은 상태라고 합니다. 태국인들의 정신을 조롱했다는 비난을 받고있습니다. 뉴스의 마지막에 태국은 세계에서 유명한 성산업국가이고 십대의 임신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국가로 높다고 하면서 "아저씨들은 그런 부분을 아느냐" 라고 풍자합니다. 아마도 태국의 남자들에게 던지는 말인듯 합니다. 몇일전에 떠들썩했던 미성년 성매매 관련 문제가 터진 후에 태국에서는 차라리 성매매산업을 정부에서 인정하여 부정이 심화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있습니다. 관련한 산업에는 항상 뒤를 봐주는 세력(공식 비공식으로 공무원 관련)이 있어서 그부분을 단절 시키자는 의미로 나온 의견입니다.

상기 뉴스및 사진은 카오솓뉴스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