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스마트 비자 발급 한다는 태국 이민국 - 오늘의 태국 뉴스20180118

in kr-overseas •  7 years ago  (edited)

스티밋을 하고 새로운 버릇이 생겼습니다.

  1. 기상
  2. 원두 갑니다. -믹서로 갈다가 새벽에 시끄러워서 핸드 밀 하나 구입-
  3. 커피드립-딱 한잔만 내립니다-아내는 아침에 커피 거부-. 뜨거운 물을 부을때 마음이 고요하고 맑아지는것을 느낀답니다.
  4. 컴퓨터 시동
  5. 스티밋 포스팅 및 간단 뉴스 검색
    상기의 행동을 매일 반복하면서 살아있음을 느끼고 또 하루에 대한 감사를 합니다.
    세상에서 나를 받아주고 또 엉뚱한 구상을 하고 그렇게 시작하는 하루를 오늘은 누구와 소주를 한잔 하고 인생을 이야기할지~~~~

태국은 비자가 까다롭기로 아는 외국인들은 다 알지요.
매년 비자에 관한 이런저런 변경 및 개정으로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신경이 곤두섭니다.
외국인이 태국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는 작업도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구요.
대부분이 워킹비자로 활동을 하고 일년에 한번씩 비자 갱신을 합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지요. 꼬박 하루걸려야 갱신하고 출국하려면 re-entry별로도 돈주고 받고 ㅎㅎ . 비자사업 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그런 태국이민국에서 4년짜리 스마트 비자를 발급한답니다.
월 200,000밧-한화6,000,000원정도-의 수입에 자동차, 전자, 의료 관광, 식품 가공 기술, 로봇 공학, 항공, 생화학, 디지털 기술 및 의료 서비스 등의 전문 분야의 직종에 해당되는 체류자에 한하여 발급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년비자를 가지고 90일마다 확인 하는 절차를 스마트비자 소지자에겐 90일 신고의무를 없앴습니다.
스마트 비자는 2월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회학자 Mr Sulak씨가 4년전에 대학교 강의중에 언급한 내용에 대하여 왕실 모독으로 재판을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술락씨는 타마삿대학교에서 2014년에 "나레수완 왕의 버마와의 전쟁중에 코끼리로 모두 물리쳤다"고 하는 부분에 대하여 역사적인 증거가 불충분하여 근거가 없다고 강의를 한적이있어 왕실모독으로 기소되었습니다. 어제 법정은 무죄를 판결하고 사건을 단락 지었습니다.
술락씨는 한국에서 자주 방문하여 강의도 하고 태국 문제에 관한 한국방송의 인터뷰를 많이 받는 인물중에 한명입니다. 태국의 한국통입니다.

20180118-1.jpeg
상기 사진 및 내용은 KHAOSO NEWS 에서 참조하였습니다.

태국에서 @him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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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랜드! 태국 거주하시는군요 태국 좋아해서 꽤많이 갔었는데 이야기들 기대할게요!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커피... 커피향 가득할 아침이 부럽습니다:)

그냥 막 폼잡고 커피 내리고 그러고 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씻고 더치커피를 물에 타서 세팅하고 스티밋부터 킨다는...

드디어 아내가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유심히 봅니다. 눈빛이 누구랑 대화하나? 뒷통수가 따갑습니다. 설명 햐주었습니다. 쉬어가며 하랍니다. 넵! 마님...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출장을 가야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안주인님 말씀 잘들으셔야죠ㅎㅎ

잘 들어요. 궁금한것 중에 하나가 ~~~
돈은 제가 벌어주는데 왜? 돈을 구걸하듯 타서 써야 하는지 ㅠㅠ

결혼은 원래 그런겁니다.

  ·  7 years ago (edited)

그래서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감사하게
그런데 말입니다. 아내는 제가 비자금 숨겨 놓은거 모릅니다.. ㅋㅋㅋ
결혼은 원래 그런겁니다.ㅎㅎㅎㅎㅎ

@gochuchamchi님 "결혼은 원래 그런겁니다" ㅋㅋㅋㅋ

아! 이분 한국에서 태국 불교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하시고 인텨뷰 하시는거 봤는데 한국 불교도 망해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시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아주 강직하신 분 같았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아주 강직한 분이시지요. 돈 안주면 안움직입니다. 회의장 가면 주무시고 계십니다. 주무시다 피곤하면 그리고 먼저 가십니다. 그리고 끝입니다.

ㅎㅎㅎ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네요. 한국 조계종 적폐에 대해서 조계사에서 인터뷰하길래...

유명한 양반은 맞는데요. 주변에 이양반을 이용하여 돈벌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의 메니지먼트 회사 같은 사람들인데 주변사람들이 하는 짓 보면 가관입니다.

스마트 비자가 아니라 머니 비자네요 ㅎㅎ

바른 지적 그리고 매우 예리하십니다!

의료관광... 의료관광... 의료관광.... -_-

태국이 매년 hospitality service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나라입니다.

넵 ㅋ 노리는 게 그거 같아서요 ㅇㅅㅇㅋ

  ·  7 years ago (edited)

조금 파고 들어가면 보이는게 있는데요. 태국의 인건비가 오르면서 다른 나라로 떠나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모두가 떠나는 마당에 일본의 기업들이 대 태국에 투자를 늘렸습니다. 올해가 태국과 일본이 수교 110주년을 맞고 기업은 투자를 하고 ~~ 비자 대상의 첫번째가 자동차 산업관련으로 투자 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의료산업은 중동의 고객을 유치 하기 위함인듯 합니다. 오일머니를 내세운 부자환자들을 노리는 것이지요. 암튼 장사 잘하는 태국입니다.

Good news china

It's Thai story!

월 6천만원의 수입이 되야 비자를 비교적 쉽게 받는다는 게 되나요..? 너무 하네요..

6,000,000원입니다.. 제가 잘못 표기하였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한달 600만원도 한국보다 물가가 싼 태국이라면... 너무하군요.. 하지만 그게 맞는 국가정책이라고는 생각이 됩니다. 지금의 우리나라와 같이 노동력을 충당하기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써서 자국민의 일자리를 뺏는것보다 외국으로 고도의 기술자를 유입시키는 것이 맞는 정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태국이 조만간 한국을 누를 수도 있겠습니다.. 겁나군요

자기나라에서 살려면 조건을 충적하라는 것이고. 외국인들은 고소독자들이 많으니 그리 한걸 겁니다. 세금 거두어 들이는 효과도 있구요.

태국은 왕실모독 관련해서는 굉장히 깐깐한 모양이에요.. 회사에서 갔을 때도 얼마나 주의를 주던지 x_x....

탁신 전전전수상이 해외에서 못들어오고 있는 내용중에 "왕실모독죄"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를 조금은 주의 깊게 들으실 필요도 있습니다. 알고나면 크게 불편함도 없습니다.

왠지 아침의 행동 패턴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일어나서 부스스스 잠을깨고 스팀잇을 켜서 피드를 보고 댓글 달고 포스팅 하고 그리고 학원으로 출발 머 이런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 있죠 ㅎㅎ

스티밋을 접하고 나서 좀 느긋해 지는 성향이 나타나더군요!!하하하하

월 6백이상의 수입, 헐 아무도 신청되는 것이 아니겠군요.

신청자가 너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직종을 보다가 특이점을 발견 했답니다.

스마트 비자 좋은 것 같습니다. ^^ 근데 돈이 없는…

근데 직종이 해당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