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의 생일파티(at the Playdate Sea)

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오늘은 시누 첫째 아이의 생일파티에 다녀왔어요.
매번 집에서 가족끼리 보내다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파티라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 아들도 초대되어 다녀왔답니다.

파티 장소는 Playdate Sea라는 곳인데요

들어가는 입구와 내부로 들어서면 왼쪽에 음식을 주문하는 카페가 보입니다.
피자부터 음료까지 모두 가능하답니다.

생일파티로 갔을땐 주말이라 그런지 엄청 붐비더라구요.
테이블 너머로 아이들이 놀수있는 실내 놀이터 공간이 보이네요.
눈대중으로 보니 테이블 좌석이 만석인것 같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생일파티로 미리 방을 예약해 놓은 상태였어요.
생일파티로 미리 방을 예약하면 인파와 상관없이 아이들만의 파티를 즐길 수 있답니다.

시누 아이의 친구들이 모두 모였네요^^
카페 내에서 아이들 어른들이 마실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나왔답니다.
미국사람들은 주로 간식으로 치즈와 스낵, 과일, 야채들을 먹습니다.
사진에는 음식사진이 다 나오질 않았네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엄청난 양의 간식이 나와서 반절도 채 먹지 못하고 나왔답니다.
아이들은 간단 생일파티 후 실내 놀이터로 직행 !!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그럼 여기서 입장 가격을 한번 알아볼까요.

주중 : 3살 이하 $8
4살 이상$12 (헉 비싼편이네요;;)
주말 : 3살 이하 $12
4살 이상 $18 (엥??!!!)

-보호자 출입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10회 회원권을 사면 가격은 5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5회 회원권을 사면 더 할인된 가격에 이용가능하답니다.
그래도 비싸네요 ;;

주말은 가족과 함께죠^^
이제 주중의 시작이네요. 한국은 이미 월요일 밤이지만, 좋은 주중 보내세요^^

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

멋진 그림 그려주신 굿컨님 @goodcontent4u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