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nteering]사랑을 갈구하는 아이들

in kr-overseas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똥칠이 집사입니다!

약 3주만에 봉사를 다녀왔어요.
그 전에 냥이들이 많이 없어서 1시간이면 거의 모든 일이 끝나 집으로 일찍 돌아오곤 했는데 엊그제 다녀온 봉사에서는 애들이 많아서 뒷정리를 2시간넘게 했어요.

새끼고양이가 한꺼번에 12마리가 있었고 성묘는 몇마리 등등.... 너무 귀여워서 지나칠수가!!!

사진을 찍어왔지요^^
새끼냥이키워본지 어언 10년이 지난지라 어찌나 귀여운지 데리고 오고싶은 마음을 꼭 붙들어매고 ㅠㅠ

스팀잇에서 또 대리만족하실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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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얘네들을 보고 깜놀이었어요.
다 형제인지 뭔지 6마리가 우글우글!!
일보느라 이리저리 움직이니 호기심있게 다들 쳐다보기도 하고 카메라 갖다대니 하악질하는 아이도 있고.
완전 눈에 하트뽕뽕인 날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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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찾기인듯 ^^
여섯마리를 한꺼번에 집중시키는건 성묘보다 훨훨 쉽지요. 얘네들은 호기심이 가득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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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크레이지한 냥이도 있었고....
화장실청소해주는데 자꾸만 탈출을 ㅜㅜ

아이들을 케이지안에서 꺼내 품에 안는건 되지만 바닥에 내려놓는건 안된다는 규칙이 있어서 조심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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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 폭 들어오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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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인이 포기한 아이들 또는 길고양이들인데 이날은 다 주인에게서 버림받은 아이들이었어요. 3마리 더 있었지만 사진빨 잘 받은 아이들만~

이 아이들은 거의 구석에서 슬픈 표정으로 불편하게 앉아있지만 쓰담쓰담해주면 금방 배보이며 드러눕는 아이들입니다.

주인사랑받으면서 집안을 뒹굴뒹굴해야하는 아이들인데 볼때마다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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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작년 늦가을 입양한 스모키는 한가로이 낮잠을 자지요!! 애교가 많아 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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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를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이렇게 엉뚱한 곳에 앉아있으면 너~무 귀여워요~
잠깐 열어놓은 건조기안에 자리잡고 있네요.
털 붙어도 뭐 귀여우니까 용서!!!

우리집 똥칠이는 애교를 부리고 싶어도 참 불편하게 부리는 아이라 사진이 그만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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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몸에 걸터앉는것도 있을까말까하는 일인데 요즘 가끔 사랑을 뺏길까 그런지 용기내서 이런 행동을 해주니 사진 한방 박아줬습니다.

겁은 또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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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던져주면 개처럼 물고 돌아오는 냥이를 사랑하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ㅎㅎㅎ

글쓰면서 놀아주고 있었지요^^

오늘은 냥이와 봉사활동 근황을 올려봤습니다!!
이곳은 38도입니다!!
아~ 한국이 덥다덥다해도 이건 너무 ㅡㅡ;;

곧 있을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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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양이 아메숏 제가 키우던 고양이랑 너무 닮았어요. T^T

으아 고양이 키우고 시퍼요!!!
ㅎㅎ아파트라서 못 키우지만
언젠간 꼭 키우고싶네요.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 )

귀염내요
건조기 안에.들어가면 .. 돌릴때 조심해야 겠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렇게 이쁜 아이들이 버림받은 아이들이라니, 안타깝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좋은 분 만나서 평생 사랑받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넘 귀여워요~ 요즘 저도 냥이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캣 카페 두번 갔다온 효과랄까요? ㅋㅋ) 그런데 물론 종마다 차이가 있는거겠지만 미국 고양이, 한국 고양이... 조금씩 느낌이 틀린듯 하네요. ㅋ

안이쁜 아이가없네요^^ 다들 너무너무이쁘네욧^^

어휴! 귀여워라~ 잘 보고 갑니다.^^

냥이 좋아하는 아이때문에 가끔 고양이까페에서 대리위안을 삼아요.

첫번째 사진에 심쿵... ㅎㅎㅎ!!

저 어제 처음으로 고양이 똥이 그렇게 냄새가 독한줄 알았습니다. 으아~~ 이놈들이 싸놓은 똥 치우다 손에 묻었는데 정말 하루 종일 계속납니다. 모든 냄새가 고양똥 냄새로 변환되는 하루였습니다. 똥칠이집사님 대단합니다. 만세~~^^
인터넷 사정이 어려운곳이라 가끔 스팀 첫 페이지 눈팅만하는데....반갑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짱짱맨 x 마나마인! 색연필과학만화
https://steemit.com/kr/@mmcartoon-kr/4cmrbc
존버앤캘리에 이은 웹툰입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을꺼 같아요^^ 글작가님이 무려 스탠포드 물리학박사라고......

훌륭한 집사님이십니다. ^^ 봉사활동까지 다니시고....오~~ 존경합니다. ^^ 집사님 덕에 집의 냥이들 행복함이 눈에 뿅뿅한듯 하네요. ^^
똥칠이의 견제도 귀엽네요. ^^ ㅎㅎ
그런데 38도라니...우와...이제 5월인데, 그곳은 벌써 어마무시한 기온이 찾아왔네요... 습도라도 높지 않아야 할텐데, 그런가요?

저는 우선 눈으로 만족을 !!! 너무 귀여워요 :)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38도 ... 여긴 좀 선선하거든요.ㅇ.ㅇ

깍!! 애들 너무 귀여워요. 진짜 귀여우니까 용서~~ 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ㅋㅋ

깍!! 애들 너무 귀여워요. 진짜 귀여우니까 용서~~ 라는 말이 잘 어울립니다 ㅋㅋ

냥이들이 엄청 귀엽네요.
집사분들을 보면 부러워요. 요즘 저도 고민 중이긴한데. 아직 자신은 없고 다른 집사분들의 사진을 보며 만족 중이랍니다 :)

38도! 벌써 여름 시작인가요? ㅎㄷㄷ

아니... 냥이야 왜 거기에..!? ㅎㅎㅎ
파워당당한 모습에 당황은 오히려 집사의 몫! ㅎ

아기고양이들이 정말 사랑스럽네요. ^.^
얼굴들이 웃고있는것 처럼보여요 !

건조기안에 자리잡고 있는 다비 너무 귀여워요^^

오 엄청 덥네요
똥칠이가 잘 생긴 것 같은데요 ㅎㅎㅎ

세탁기에 안에 앉아있는 것은 되게 귀엽네요 ㅎㅎ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ㅎㅎ
보팅 꾹 누르고 가용~^^

너무 좋은일 하시네요!
동물 사랑하시는분들치고 나쁜분이 없는것 같아요 ㅎㅎㅎ.
천하제일연재대회에 올린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찾아 와서 인사 드리는게 예의 같아서 인사 드립니다.
좋은 한주 되시고 자주 뵐께요. 보팅 & 팔로우 하고 갑니다.

저는 고양이를 예뻐하지만 어딘가 무서워 하기도 하는데요ㅎㅎㅎ
고양이 매력은 한번 빠지면 정말 노답일 것 같아요 > <♥
전에 친구집에서 잤는데 그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가 아침에 제 얼굴에 앉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신선한 알람이었습니다... 휴우 <3

대박사건!!

양이가 드럼안으로...

너무 귀여워요.

세탁 돌릴때 조심해야 될 듯 합니다. ^^

좋은 일 하고 다니시네요~ 고양이들 정말 너무 귀엽고~ 털색이 너무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