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21]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in kr-pen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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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우스울지도 모르겠지만,

지나온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엄청난 것을 눈앞에 마주했을 때

때로는 말이 사족이 되기도 한다.

백 마디의 말로도 다 전달하지 못할 거대한 무엇 앞에서는

차라리 침묵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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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한번쯤 가보고 싶습니다.

모든 생각을 다 내려놓고 입 벌리고 구경하게 만드는 포스를 가진 곳입니다..!:-)

자연의 위대함.. 멋지네요

거대한 자연 앞에 정말 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침묵'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가 진짜 사이죠..ㅎㅎ

침묵을 함께 하는건 어지간한 사이가 아니면 안되겠지요^^

말도 글도 다 놓고 싶은 순간,
그랜드 캐년 앞에서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 :-))))

저는 채린님이 계시는 뉴질랜드에 가보고싶습니다^^

정말 침묵이 가장 적절한 곳이네요~!!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
자연은 늘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맞아요. 대자연 앞에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걸 느끼네요^^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사람이 넘 작아 보이겠네요..

감사합니다^^ 지금도 가끔 사진을 보면 떠올라요~ 압도되던 그 느낌!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