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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pen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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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며 생긴 그림자를 보고 내가 살아 있구나 하고 느낄 때가 있어요. (손톱을 깍으면서도 내가 살아 있구나 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가끔 그 그림자라도 보고 싶어요.

겁이 나서 투영을 못 해요. 겁쟁이 이거든요. 그냥 도망가요.

강박에서 벗어나고자 그냥 도망가요 ㅠㅠ

저의 침묵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존재 자체가 고독한 거 같아요.

반갑습니다 글 잘읽었어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시간나시면 맞팔 부탁 드릴께요!

  ·  7 years ago (edited)

타자는 시선이 아니라 얼굴로 나타나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얼굴이 세계에서 포착되지 않는 사진은 묘한 느낌이군요.

읽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훅 보고 드는 생각을 쫙 쓰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