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참가업체 - 그린블리스 편

제8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 참가업체 - 그린블리스 편 ::

궁팡에 평소에 관심 있어 하는 업체인 "그린블리스"가 참가하기에 이 업체에 대해 소개하는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엥? 왠 의류 브랜드가 고양이 행사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고양이 그림만 그려졌다고 판매에 참가하는 걸까? 이런 생각도 들 수 있죠. 하지만 일반 의류업체가 고양이 아이템만 가지고 참가한 것은 아니랍니다.

그린블리스의 소개를 먼저 확인해볼까요?

그린블리스는 자연이 주는 무한한 행복감을 담은, 예쁘고 편안한 양말, 마스크, 타월, 손수건, 티셔츠를 만듭니다.
GREEN BLISS has offered beautiful and comfortable socks, mask, towel, handkerchief, t-shirts that include unlimited happiness from the nature.

목화를 재배할 때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해서 재배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재배되기도 합니다. 그린블리스는 이런 일반적인 목화 재배방법이 아닌 오가닉 목화 재배를 통해 농부의 건강을 지키고 토양 피폐화를 저지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 판매 수량의 10%를 국제 구호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나눔 전달되고, 판매 수익의 3%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나눔 전달한다고 합니다.

그린블리스는 상품을 포장하는 패키지도 재생지에 콩기름 인쇄 포장으로 친환경 자원 재생에 힘쓰고 있답니다.

그린블리스와 만화가 강풀 작가님,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만든 양말입니다.

양말의 판매 수익 전액은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되어, 길고양이 TNR 및 아픈 길고양이 구조, 치료에 사용됩니다.
Trap(포획) - Neuter(중성화 수술) - Return (방사)
길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은 분들은 포획, 안락사하면 간단한 문제일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안락사를 하게 되면 TNR보다 비용도 더 높고, 영역 동물인 고양이가 사라진 자리에 인접 지역 고양이들이 들어와 번식하게 됩니다. 동물복지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적 대안으로도 TNR이 가장 나은 방법이라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를 살처분하면 다른 지역의 고양이들이 그 영역을 차지하려 외부에서 유입되고 더 활발히 번식한다. 결과적으로 고양이 개체 수는 살처분 이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늘어난다"

영국의 동물학자 '로저 테이버'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글 작성을 통해 해피빈 받는 이벤트를 꾸준히 하신 분이라면 기억할 수 있는데요, 그린블리스는 5월의 착한 소비의 이벤트에도 소개되었습니다.

공감가게 이벤트 https://blog.naver.com/nv_withn/221264616783

고양이 전문 방송 - 키티피디아에도 소개되었어요.
문화편17.환경과 동물을 생각하는 브랜드 - 그린블리스, 콘삭스, 낫아워스 (by CBS)

이번 8회 궁팡에 방문하신다면 착한 소비에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린블리스

위치: 2층 D06
http://www.greenbliss.co.kr
@greenbliss7
■ 카드 가능 여부 : 미정
■ 품목: 고양이 의류, 패브릭 액세서리, 일러스트, 출판, 양말 등
그린블리스는 예쁘고 편한 양말, 마스크, 타올, 손수건, 티셔츠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오가닉 코튼으로 환경에 해를 최소화하여 만들고, 자연과 동물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려 노력하는 자연주의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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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
_{일시: 2018년 6월 16일 - 17일

장소: 양재 aT센터

홈페이지: http://www.gdppcat.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dppcat/

이 포스트는 제8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서포터즈로서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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