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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kr-poem •  6 years ago  (edited)







삼 년된
나만의 지름길
징검다리
햇살도
물살도
돌들도
오늘 반겨주고
한 폴짝
두 폴짝
물고기도
폴짝
솟구쳐 오를 때
풍덩!
익숙해도
즐거워도
그럴 수 있다
마주친 물고기
등 두드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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