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다른 무엇보다도 나를 먼저 챙겨주기를 바란다는 건.
어쩌면 지독히 바보같을 수도 있겠지. 바라는 걸 바란다고 말하지 못 한다는 건.
내가 바라기 전에, 그런 생각을 하기도 전에 그렇게 해주는 사람을 만날 수는 없을까.
외로운 나를 좀 봐달라고, 나에게도 먼저 달려와달라고, 그렇게 매번 서운해야하는 사람 말고.
이 사람한테는 그 누구도 밀려, 그 무엇도 안 돼. 그런 거, 말 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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