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제목만 들어도 시의 주제를 알수 있을텐데요.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이 구절로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충분히 느껴지네요
여러분들은 시에서 어떤 구절이 가장 와닿나요?
저는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진자운동을 계속했다는 부분이
뭔가 무슨느낌인지 알겠어서 저도 괜히 두근두근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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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첫사랑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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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소녀의 만유인력이....
아...!! 시는 시처럼 즐길게요^^ 저도 공대출신여자다보니^^;
글이 재미있네요~ 잘보고 팔로우 하고 갈게요 :D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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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맞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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