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심리학) 신경계의 조직: 말초 신경계

in kr-psychology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Ria입니당 :)

우왓, 오늘은 날씨가 진짜 좋아서 놀러가고 싶다요ㅠㅠ
진심 이런 날, 제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가만히 하늘 보고 있으면 너무 기분 좋은데ㅠ
아! 말 나온 김에 이따 하늘 사진 하나 건지면 포스팅해야겠어용ㅋ_ㅋ

그 전에! 심리학 심리학 심리학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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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오늘은 신경계의 조직 중에서도 말초신경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둠칫!

말초신경계는 체성신경계자율신경계로 나뉩니당. 이는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나뉘어지는 것이어요! 체성신경계는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고 자율신경계는 의지한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친구들! 그렇다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용~?

  • 체성신경계
    체성신경계는 감각성과 운동성 신경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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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사진인 것 같아서 PICK! 사진을 보면 할아버지께서 손녀의 손을 얼굴에 가져다대고 그 온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느낀다는 것은 오감 중의 하나! 할아버지께서는 현재 감각 자극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죠! :) 이런 감각 자극은 감각 수용기를 통해 척수와 두뇌로 연결되 반응을 이끌어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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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와 발레리노의 우아한 몸짓~ 발레는 몸을 사용해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장르입니다. 몸을 사용한다는 말은? 운동은 한다는 것이겠죠? 운동 자극은 감각 자극과는 반대로 두뇌로부터의 신호를 척수를 통해 근육에 전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감각과 운동은 대게 우리의 의지에 따라 받아들이고 반응하게 됩니다. 예외는 분명 존재합니다. 길을 가다가 원치 않는 쓰레기 냄새를 맡는 경우도 있잖아요. 하지만 보통의 상황에서 우리는 이들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맡기 싫은 냄새를 맡으면 코를 막아 버리는 것처럼요~

  • 자율신경계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이루어져 생리적 균형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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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왕! 사자가 공격을 시작하려고 하나 봅니다. 이빨을 드러내고 크와왕-! 하고 울고 있네요.

교감신경계는 주로 에너지가 필요한 상황에서 작동합니다. 위의 사자처럼 공격을 하는 상황에서 털을 곧두세우고 심장을 바운스- 바운스-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요 교감신경계에요! 이런 상황에서는 혈류가 소화기보다는 몸의 근육으로 더 흐르게 됩니다. 그래서 긴장되는 상황에 소화가 잘 안 되는 거에요! 큰 공연을 앞두고 식사를 잘 못 했던 분들은 드디어 그 궁금증이 풀리셨겠죠? :) 이미 알고 있으셨다면 당신은 똑똑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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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편하다~ 진짜 부럽게도 누워계시는군요ㅠㅠㅋㅋㅋ 저도 저렇게 멋진 잔디밭에서 드러눕고 싶은데...흐흫

이렇게 휴식을 취하는 상황에서는 부교감신경계가 활발하게 작동합니다. 휴식 또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상황에서 부교감신경계가 UP! UP! 심장이 천천히 뛰고 혈류가 소화기쪽으로 흐르게 되지요~ 마음이 편해야 밥도 잘 넘어간다는 것은 옛 어르신들의 교훈이 아닌 과학적 사실이라는 사실!!! 라임 쩔고!!!

자율신경계가 통제하기 어렵다고 해서, 의지대로 움직이기 어렵다고 해서 아예 대뇌 활동과 무관한 것은 아니에요. 단지 자율신경계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들을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것 뿐이죠! 무서운 장소에서 식은땀이 나는 것을 무슨 수로 막을 수 있겠어요! :)

이렇게 오늘은 신경계 중에서도 말초 신경계에 대해 공부해봤습니다.
궁금한 부분들은 언제나 질문해주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당! 뿅!!!♥

  • 출처: 인지 심리학(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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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심리학 관련 글을 읽었는데 왜 클럽에 다녀온 기분이죠? 둠칫! 둠칫! ㅎㅎㅎ

ㅋㅋㅋㅋㅋ놀고 싶다는 저의 마음이 너무 강렬했나봅니당...크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