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kr-rain •  5 months ago 

지구 건너편 미국과 브라질을 비롯한 북미/남미가 지금 엄청난 비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있고 지금도 비가 좀 많이 오고 있다. 아버지가 야간 근무를 하는 날에 비가 오고 추우니 좀 걱정이 된다.

세계 반대편의 브라질의 홍수는 정말 상황이 심각하더라... 이상 기후 때문이라는데 완전 한 마을 아니 도시가 초토화 되어버렸다. 자연의 무서움을 또다시 피부로 느끼게 되는 사례가 아닌가 싶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역사는 자연을 극복/정복 하면서 진행해 왔는데, 이러한 자연기후/재앙은 여전히 인류에게 큰 위험/위협이 되는 듯 싶다. 오늘 까지 일단 종교학 책들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사실 다 읽고 몇가지 책들을 한번 더 읽고 있다) 이번주는 사피엔스 시리즈를 한번 다시 읽거나 할까? 출장까지 딱 일주일 남았는데 이번주는 다른 것들 공부 말고 발표자료 대본 및 정리만 할꺼니까 (이것도 슬라이드는 지금 50장까지 만들어 놓았음) 내일(?이제는 오늘이라고 해야 하나) 하루는 좀 쉬면서 책 좀 많이 읽어도 되지 않을까?

비가 와서 더위도 살짝 가라앉고 무엇보다 한동안 심했던 꽃가루와 여러 미세먼지들이 가라앉는게 좋긴 한데, 지구 반대편에는 엄청난 물난리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하니까 마음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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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재앙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