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뉴턴// Feat 사토시 나카모토

in kr-science •  7 years ago  (edited)

아이작 뉴턴,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전세계에 거의 없을 것이다.

뉴턴의 사과

미적분학의 창시자 [Battle start!]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명언의 소유자(?)

이 명언에 관련된 재미있는 블로그 글

당시 트렌드보다 앞선 얼리어답터 독신주의자

ㅋㅋㅋ 예전에 쓴 라이프니츠의 결혼과 관련된 일화 글


이뿐 만이겠는가 뉴턴에 대해서는 정말 책과 기록물들이 정말 많다. (아인슈타인에 살짝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ㅠㅠ )

흔히들 뉴턴은 과학자로 잘 알려져 있으나

실상 그는 점성술, 연금술, 오컬트, 성경 등을 주로 연구했다.

사실 그가 생활했던 1600년대의 영국은 연금술을 연구를 금지했고

종교적으로도 상당히 제약이 있던 시기이다. [ 당시 각 나라들은 연금술로 인해 금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물론 관련 사기도 많이 있어서 금지한 것이겠지만... 연금술로 개인의 금을 만들어 부자가 되는 것을 통제하고 싶었던 것일까? 왠지 작금의 사건들과 비슷하지 않는가 ]

그래서 그는 자신의 조수도 모르게 몰래 연금술을 연구했고

[ 그는 수은 중독으로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대 학계의 분위기로 인해 그는 이러한 자신의 실험 결과물들을

암호로 적어 보관했다고 한다. 그의 사후에 이런 연금술 연구 노트들이 대량 발견되었는데 그의 친척들은 뉴턴의 명성에 치명타가 될것 같아 출판하지 않고 감추었다 ]

또한 종교적 색채도 감추었다. [ 1689년 영국에는 신교 자유령이라는 것이 있었으며 이 당시 삼위 일체론 반대는 사형까지 가능한 심각한 범죄였다. ]

후대의 연구가들에 의해 밝혀진 그의 종교적 색채를 잠깐 살펴보자.

그는 삼위일체론과 예수의 신성을 거부하였고, 영혼의 불멸성을 믿지 않았으며, 성령, 악마, 사탄 이런 것들 또한 믿지 않았다. 그에게 있어서 종교는 과학과 다를바가 없었고 신은 우주 자체였다.

종교에 관한 나무위키의 한 문단을 따오면

신학을 공부하다가 점성술로, 천문학으로 물리학으로 수학으로 그리고 화학(연금술) 로.. 그리고 경제학(?)[조폐청]으로..

그가 알고자 했던 그 근본적인 질문이 무엇이었을지 궁금하다.


글을 쓰면서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가 생각이 났다.

[ 내 개인적으로 사토시 나카모토란 사람은 이미 학계나 사업 혹은 관련분야에 유명한 사람, 대가가 아닐까 싶다. 뉴턴의 연금술, 성경 연구처럼 자신의 연구품(?)의 파생력(?) 때문에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닐까? ]

그의 세계관과 가치관은 어디서 왔을까?

그의 9장 짜리 논문은 이제 각 나라의 언어로 변역되어 돌아다니고 있다.

한국어로 된 그의 논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kwma.kr/pdf/BitCloud/bitcoin_kor.pdf

그의 논문을 읽어보면 최소한 그가 EE 관련자나 암호 연구자, 혹시 수학자(?)가 아닌가 싶다. [나무위키에 여러가지 관련 설들이 잘 나와있다.]

흠 ㅋㅋㅋ 과연 그는 누구일까?

내 생전에 그의 삶, 그의 비밀이 공개가 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뉴턴과 아인슈타인처럼 [혹은 더]

관련 논문과 책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뉴턴처럼 후에 이 사토시 나카모토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

정말 궁금하긴 한데 지금 당장 그가 누구든 아무렴 어떤가

우리는 지금 이 블록체인의 패러다임 전환의 역사적 장면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있는 역사의 증인이 아닌가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짚어 헤치는 그런 광경이

기존의 패러다임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처절한 싸움의 광경이

지금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단순히 투기를 넘어서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코린이인 내가 말하면 머하는가

@kanghamin 님의 글

블록체인은 어떤 가치를 가지는가?

을 보라


나는

후대의 역사책에 21세기의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에

'블록체인' 찍혀져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참고문헌


나무위키

위키

아이작 뉴턴 세트 by 리처드 웨스트폴

라이프니츠, 뉴턴 그리고 시간의 발명

과학과 인문학의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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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리스팀해두고 다시 읽어볼게요~~ 가즈앗!!

저 같으면 명성때문에라도 모습을 공개할텐데말이죠ㅎㅎ
요즘 미적분1 공부중인데 뉴턴이 그렇게 원망스러울수 없습니다ㅠㅠ

공감합니다. 분명 미래에는 이런 사건사고(?)들이 블록체인의 시초라고 기록되어 있겠죠!

뉴턴이 그 조개껍데기 드립도 하지 않았었나요?
바닷가에서 조개껍데기 줍는 아이일 뿐이라고.
뉴턴은 그것부터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