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Carbon Project라고 하는 연구재단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2018년 12월 5일에 발간된 "Global Carbon Budget 2018"을 조금씩 소개합니다.
(자료는 여기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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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 탄소 배출 증가량은 금융 위기 후에 대체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배출 강도는 서서히 줄고 있지만 경제 성장의 효과를 무마할 정도는 아닙니다.
(해설: 1970년 대비 2018년에 배출 강도는 반으로 줄었지만, 즉 좀 더 세련된(?)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배출량은 3.5배 늘었습니다. 여기에 숨어있는 내용은 1970년 대비 전 세계 GDP가 7배 넘게 증가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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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 분석에 따르면, 경제 성장과 탄소 배출량의 관계가 완화된 주된 원인은 에너지의 효율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GWP: Gross World Product [경제 활동량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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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축은 GDP 1달러 당 화석연료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고, 가로의 상자 넓이는 각 나라의 GDP를 뜻합니다. 러시아는 GDP 중 화석연료를 이용해서 버는 부문이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중국은 러시아보단 낮지만, GDP 자체가 러시아보다 몇 배 더 크므로 따라서 배출량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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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축은 1인당 화석연료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고, 가로축의 상자 너비는 각 나라의 인구입니다. 1인당 배출량은 미국이 독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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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ba님의 [2019/6/26] 가장 빠른 해외 소식!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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