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26 - 스팀잇, WEKU, 직장, 개발

2018년 12월 6일 (목)

허리 통증은 나아졌지만, 조심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건강 관리는 건강할 때부터 해야지요. 잃은 뒤에 되찾기는 어려우니까요.

스팀잇 일기

스팀잇을 베이스로 여러 톡방들이 만들어지고 거기서 소통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나 또한 여러 방에 가입해서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사람들 만나기 힘든 요즘에 이런 톡방들은 내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들이다. 요즘에 밋업이 뜸하지만, 다시 따뜻해지는 내년 봄날에는 다시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WEKU 일기

요즘 WEKU를 거의 못하고 있다.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스몬 일퀘를 하면서 WEKU가 뒤로 밀린 게 제일 크다. 이거는 주말에라도 하는 방향으로 하자. 일주일에 포스트 1, 2개씩이라도...

직장 일기

새벽 5시에 집에 와서 6시에 자고, 8시에 다시 일어나서 딸내미 아침 챙겨주고, 9시에 다시 자서 11시에 기상. 씻고 11시 50분에 출근. 졸립지는 않았지만, 저녁이 되자 컨디션이 점점 떨어짐을 느꼈다. 금요일까지 할 일을 빨리 마치고 싶었지만, 더 이상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밤 8시20분에 퇴근.

개발 일기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느끼면 기록을 생략하고픈 유혹이 나를 자극한다.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 기록이 남아야 훗날 복기가 가능함을 잊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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