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다섯 알 심었다.
네 시작은 미미하여도 그 끝은 창대하리라.
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척박하여 3년 동안 수확다운 수확을 제대로 못 해본 땅이다. 고수, 바질, 민트 같이 잎을 먹는 건 음식물쓰레기 퇴비와 왕겨숯으로 용을 써서 그나마 잘 자라고, 열매를 맺는 가지, 오이, 콩, 고추, 고구마 같은 건 다 실패한 땅이라서 긴급 수혈~~
전용진 님 유황농법을 함 해볼라꼬 흙짱, 황짱 뿌렸다. 어머, 뿌리자마자 잎이 팍 섰다. 잎에 힘이 들어간 게 확연히 느껴진다. 이거 참, 신통방통하다.
올해는 수확을 제대로 해보려나? 기대기대~~~^^
.작두콩
.상추
.오이
.바질
창대한 끝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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