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든 SF 소설[나는 웹툰을 먼저 접했다]
지구로 접근하는 소행성 라마로 인해 지구가 멸망하고
그 때마다 철수는 과거로 계속 회귀하며 이 지구의 멸망을 피하기 위해
고분분투한다. 사실 소설의 제목에서 유추 할 수 있듯이
지구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수"를 구하는
처음엔 과학 물이었다가 뭔가 기업 에피소드 느낌도 들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중간 웹툰 나온 부분까지는 재미있게 봤다가 뒤에는 좀 너무 산으로 가는 그런 느낌이 있어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