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계속 피가 나는 건지 체조 할 때, 즉 움직일 때 피가 나고 있는 것인지 다리가 뜨끈 하다. 나름 지혈을 하기는 했는데 잘 된건지는 모르겠고 잠이라도 자려고 누웠는데 잠은 안오고 쓰라림만 느껴져서 그냥 계속 방안을 동동거리며 돌아다니고 있다.
일찍이 1시 쯤에 잠에 들었어야 했는데, 일을 좀 하고 상사도 늦게 까지 깨어 있어서 이런저런 업무 보고를 하다보니 1시가 이미 넘었고 뭔가 공부한다고 강의 하나 듣다보니 2시... 확실히 새벽에 머리를 쓰니까 잠이 사라지는게 너무 아쉽긴 하구먼... 그렇다고 잠을 위해 먹보가 되기는 싫고... ㅋㅋㅋㅋㅋ
쓰라림의 이 느낌이라도 좀 완화가 됬으면 좋겠는데 타이레놀이라도 먹어야 하는 걸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