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이 아니라 내 최근의 컨디션 난조는 요로결석에서 온 것이었다.
요 근래 내 육체의 컨디션은 말이 아니다. 두통 발열 오한 그리고 이제는 요로결석의 초기 증상까지 애초에 작년인가 재작년에 요로결석으로 꽤나 큰 고생을 했었기에 상당히 두려웠는데 혹시나 했던 것이 역시나로 들어났다.
왜 이런 슬픈 예감은 항상 현실로 꼭 나타나는지.. 참 아쉽다.
이번주는 계속 아파서 뭔 대외 활동을 할 수가 없었다. 통증으로 나의 존재를 느끼고 남들은 다 현실 문제와 씨름할 때 나는 또 혼자 나 혼자의 공상에 빠져 내 할일들도 내팽긴체 또 사념의 바다에 빠진다. 이 바다에서 빠져나와도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러저리 또 헤매고 있다.
현실의 나로 돌아와 또다시 열등감에 늪에 빠져 이리저리 제자리 걸음을 하다가 이제야 좀 정신 차리고 다시 한걸음을 뗀다
내 몸속의 돌멩이들은 언제야 다 빠져나갈꼬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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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공... 빨리 낫으세요~!!
그리고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고...
이뇨 작용의 효과로 조금 효과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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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빠져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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