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ㅠ
사실 그동안 너무 정신없어서 1일 포스팅을 까먹고 있었어요 흑흑...
지금부터라도 1일 포스팅을 다시 시작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선수는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가 된 미로슬라프 클로제입니다!
한일월드컵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아실듯 한데요!
그렇습니다 헤딩으로만 골을 넣은 헤딩머신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해
지금은 어느덧 독일 국가대표의 전설이 되어버린 선수죠.
하지만 이렇게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까지는 이선수도 험난한 과정이 있었는데요.
어린시절의 클로제 선수입니다. 뭔가 학구열이 넘쳐보이네요 ㅎㅎ
클로제 선수의 부모님은 운동선수 출신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전 축구선수에, 어머니는 핸드볼선수 였지요.
다만 국적은 원래 독일이 아닌 폴란드였습니다. 폴란드에서 태어났다가 독일로 이주했죠.
만약 이선수가 폴란드 대표팀을 선택했다면 한일월드컵때 어떤일이 벌어졌을까요 ㅎㅎ..
하지만 클로제선수는 축구선수가 되고싶었지만, 유스팀에서 방출당하고 재능이 없다는 평가까지 듣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해보자며 격려했으나, 운동선수 출신인 어머니도 그 길이 얼마나 혹독한지 알기에
결국 축구선수를 그만두게 하고자 실업학교 진학과 목수일을 권유합니다.
아버지는 클로제가 원하는 축구를 계속하게 하고 싶었으나 본인의 한계를 체감한 클로제는 눈물을 머금고
목수일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축구를 취미로서 즐기게 됩니다.
그렇게 클로제는 7부리그에서 목수일을 하면서 축구를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우리에게 그리스 감독으로 친숙한 감독이자 유로 2004때 그리스를 챔피언으로 이끈
오토 레하겔 감독이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입단하게 됩니다.
일단은 늦은나이에 프로입단이고, 몸 상태도 아직 완벽하지는 않았기에 아마팀과의 계약이었지만,
이듬해 2군코치로부터 인정받아 콜업을 받게되고 마침내 분데스리가로 데뷔하게 됩니다.
마침내 클로제는 카이저슬라우테른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도약하며 29경기 9골이라는
좋은 데뷔 스텟을 남기게됩니다. 그의 활약은 독일 전역에 퍼지면서 독일의 공격수 부재에 또다른 해답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는 폴란드에서 태어났기에 이러한 독일의 제안에 고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의 선택은 후에 역사를 만들어내는 시작이 되는데요.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지겠습니다!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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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무탈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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