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whitelisting 진행중인 ico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Bee Token 이라는 프로젝트인데, 홈쉐어링으로서 Air b&b와 비슷한 컨셉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류의 사업방식이 보통 그렇듯이 중개자 없이 0% 커미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별거 없으나, 나중에 암호화폐 사용이 실용화수준으로 다가올경우 초기진입자로서의 이득을 누릴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금당장 쓴다해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고요. 특별히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니까요.
팀은 우버, 페이스북, 구글 등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생활에서 암호화폐가 쉽게 사용될수 있는 분야가 아닐까 싶네요.
private presale, public presale, public sale의 세단계에 거쳐 ico를 하며, 각각 $5m씩의 hard cap이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public presale에서 모금액을 50ETH로 고정시켰다는 점이며, 50ETH가 있어도 아무나 참여할수있는것이 아니라 자산 약 10억이상 또는 연봉 약 2억이상 등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private presale과 public presale은 종료되었고, 남은 public sale이 1월31일 부터 시작되며
최소금액 0.1ETH, 최대금액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공지를 봤을때 개인별로 최대금액을 다르게 부여하는 듯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5시부터 whitelist 등록이 시작되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백서 읽어보시고 참여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에어비엔비 호스팅을 2년넘게 해온 사람으로써
에어비엔비 서비스가 요새 제가 지금 운영중인 나라를 포함해서 각국의 강한 규제로 성장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가 정말 상당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이고 에어비앤비 경쟁자가 지난 수년간 수도 없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면서 지금도 에어비앤비는 이 분야에서 독점의 위치를 갖고 있습니다.
잘 되서 훌륭한 경쟁자가 되어준다면 저 같은 호스트 입장에선 더 좋은 일이겠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딱히 에어비앤비의 쉐어를 가져올만한 메리트는 보이지 않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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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감사합니다. subasuba님의 말씀은 사실 전에 beetoken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미 읽었습니다 :) 호스팅도 상당히 큰규모로 하고계신것 같았는데 타지에 잘 자리잡으신것 축하드립니다. subasuba님 말씀대로라면 에어비엔비가 떼어가는 수수료도 그리 크지 않아서 저역시 이 프로젝트가 그리 희망적이지많은 않네요 다만 실질적으로 빠른시일내에 상용화될 수 있는 서비스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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