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스팀잇과 EOS의 증인은 다르다 : 스팀잇의 증인문제를 제기하는 이유와 프록시 설정의 문제점

in kr-steemit •  7 years ago  (edited)

필자가 스팀잇의 증인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일전에 있었던 DPOS시스템에서 ‘증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내용과 과정이 어떠하던 POW, POS 그리고 마스터 노드 방식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의 암호체제에 관여되어 있다. 그에 비해 DPOS 20명의 증인이 전적으로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시스템 전체가 붕괴될 수도 있는 것이다.

중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보상도 많이 받는다. 그리고 받아야 한다. 일각에서는 한달에 8000개 정도의 스팀을 받아 가는 것이 지나치다고 할 지 모르겠으나 그 중요성에 비추어 보면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증인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제일먼저 증인의 선출에 관한 절차과 과정이 제대로 존재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증인을 선출한다고 한다. 문제는 스팀잇에서 우리는 단 한번도 증인을 선출한 적이 없다. 증인은 스팀잇이 존재할 때 부터 있었고 그 사람들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내가 증인을 하겠다고 출마를 한 적도 없다. 그냥 그들은 처음부터 증인이었다. 그런점에서 스팀잇은 민주주의 방식을 따른다기 보다는 귀족정과 같은 양상을 띠고 있다.

EOS 도 증인 시스템이지만 스팀잇의 증인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지금 EOS는 증인을 선출하고 있다. 여러사람들이 내가 증인을 하겠소하고 나와서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 것 인가를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표철민씨가 나와서 증인을 하겠다고 출마를 했다.

같은 증인체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스팀잇에서는 단 한번도 그런 과정이 없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스팀잇의 증인은 비트쉐어의 증인들이 대부분 그대로 이어져 왔다. 비트쉐어의 증인들은 스팀의 초기 채굴과정에 같이 참여해서 스팀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EOS는 초기 채굴과정이 없이 그냥 ICO만 하고 있다. 당연히 EOS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자기 돈을 주고 산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증인을 선출한다.

민주적으로 선출된 증인들과 선출되지 않고 원래부터 증인이었던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는 다를 수 밖에 없다. EOS의 증인들은 이오스 보유자들의 눈치를 끊임없이 보아야 할 것이다. 당연히 스팀잇에서 일부 증인들이 저지르는 것과 같은 어뷰징은 꿈도 꿀 수 없다. 그러나 처음부터 증인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인으로 있을 수 있는 스팀잇의 증인들은 스팀 보유자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스팀잇 증인들이 스팀 보유자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이 스팀 증인투표에서 증인간 상호 지원 투표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프록시 설정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다. 자신의 투표권을 그대로 한 증인에게 상납하는 것이다. 그리고 증인은 프록시 설정으로 받은 투표권으로 서로 서로 보팅해 주면서 자신들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leesunmoo 님이 제기한 30명의 증인에게 투표를 하게 할 수 있게 한 것과 프록시 설정은 증인들이 자신들의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에 불과하다.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

EOS에서는 증인으로 투표를 해주면 자신들이 받는 보상을 투표한 사람들에게 돌려준다고 한다. 일종의 매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보면 냉정한 자본의 세계에서 내가 남의 힘을 빌어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되면 보상을 해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보아도 스팀잇의 증인투표 프록시 제도는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증인들이 프록시 설정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반대 급부를 해주는 경우도 없지 않을 것이다. 보팅을 더 해준다든지 방법은 여러가지니까 말이다.

스팀잇의 증인 제도가 지금과 같이 계속 유지된다면 스팀잇의 증인은 종신이다. 아마 스팀잇의 증인은 역사상 그 누구도 누리지 못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고도 스팀잇이 잘돌아가고 스팀의 생태계가 번성한다면 좋다. 그러나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런 조직은 필연적으로 망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DAN이 EOS에 스팀잇과 같은 SNS를 올린다는 것을 우습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만일 댄이 스팀잇의 이런 문제점을 제거하고 제대로된 SNS를 올린다면 스팀잇이 망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얼마 되지 않은 IT의 역사에서 그런 경우는 무지 많지 않았던가 ?

스팀잇이 선발주자라고 계속 선두주자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문제가 있을 때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언젠가 받듯이 발목을 잡는다. 대게 그런 것은 결정적일때 일어난다.

다음에는 그럼 스팀잇의 증인제도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를 정리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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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저를 뮤트하셔서 댓글을 보지도 못하시겠지만 한 말씀 남겨봅니다.

필자가 증인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제일먼저 증인의 선출에 관한 절차과 과정이 제대로 존재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증인을 선출한다고 한다. 문제는 스팀잇에서 우리는 단 한번도 증인을 선출한 적이 없다. 증인은 스팀잇이 존재할 때 부터 있었고 그 사람들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내가 증인을 하겠다고 출마를 한 적도 없다. 그냥 그들은 처음부터 증인이었다. 그런점에서 스팀잇은 민주주의 방식을 따른다기 보다는 귀족정과 같은 양상을 띠고 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제 증인 출사표 링크를 남깁니다.
https://steemit.com/witness-category/@clayop/witness-clayop

댓글에 보시면 이 출사표 이후에 득표를 해서 20인 안에 들어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팀 증인의 시초를 보면 초기에는 init 계정들만이 증인이었고, PoW가 끝나는 시점에서 각 증인들이 출사표를 내고 투표를 받아서 상위 20위 증인이 되었습니다.

같은 증인체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스팀잇에서는 단 한번도 그런 과정이 없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스팀잇의 증인은 비트쉐어의 증인들이 대부분 그대로 이어져 왔다. 비트쉐어의 증인들은 스팀의 초기 채굴과정에 같이 참여해서 스팀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 20위 증인중에 비트쉐어 커뮤니티 증인이었던 사람이 몇 명인지 제대로 조사를 안 해보신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단 4명입니다. 스팀잇 초기에도 절반 이하의 숫자였습니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도 안하시고 귀족정이라니 하시는 식으로 흑색논리를 펼치시는 점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덧붙이자면 새로 증인에 출마하신 @asbear 님께도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좋겠습니다.

  ·  7 years ago (edited)

이 내용은 당사자가 직접 나서 해명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많은 회원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공론화 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증인이라는 지위가 회원들간의 커뮤니티 형성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도 전부터 의문이 제기되었고, 지난 사례처럼 논란의 빌미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또한 회의가 들었습니다. 일반 투자자 회원의 입장과 역활 그리고 증인의 입장과 역활은 매우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같아서도 안됩니다. 제가 여지껏 지켜본 바로는 그러한 역활의 혼동에서 @oldstone님 제기하는 문제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문제가 파생되었다고 봅니다.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이부분은 짚고 넘어가야할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증인이라는 지위가 회원들간의 커뮤니티 형성과정에 개입하는 것이 적절한가...지금의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하였는지 먼저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논란의 빌미를 계속 제공하는?? 부계정 셀봇, 보팅풀 등으로 논란의 빌미를 제공한 분들이 지금 증인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죠..그 증인이 그들의 그런 행위에 대해 문제삼지 않았다면 이분들도 지금 이러진 않았을겁니다.

증인님께서 하시는 주장은 2년전의 초기 환경 설정을 바탕으로 하시는 역설이신것 같은데..@oldstone님의 주장은 현재의 시점에서 보는 증인투표의 문제점을 제기하시는 것 같네요..과거 시점으로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잣대를 들이대는것은 ..좀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네요..
굳이 이런 의견에 대해서 증인의 위치라면 반론이 먼저가 아닌 의견을 수렴하면서 커뮤니티의 발전에 어떤것이 좋은지에 대한 증인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좀더 나은 방향으로 커뮤니티를 이끌어야할 증인의 자세가 아닌가요 ?

증인이 종신이라는 식의 표현은 지나치게 괴장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년전 증인목록과 지금 증인목록은 상이하게 다르며, 스팀파워는 없어도 열심히 노력하는 증인들이 계속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가 첫째로 반박한 것은 “최초부터 증인이었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거짓이며 최초에 증인이 된 사람들은 먼저 스팀을(기술적인 부분들을 포함해서) 빠르게 습득하고 출사표를 던져서 투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프록시에 대한 비판도 사실관계가 틀립니다. 주장에서는 여러 증인이 자신이 받은 유의미한 프록시 보팅을 활용해서 지위를 유지한다는 식으로 표현했는데 (그리고 증인은 프록시 설정으로 받은 투표권으로 서로 서로 보팅해 주면서 자신들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프록시를 유의미하게 받은건 저만 있을 뿐 다른 증인들은 전혀 해당이 없습니다. (smooth는 본인의 본계정에서 프록시를 받은 것입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여러 분들의 글을 읽고 스팀잇의 불안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의외로 투명한 시스템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까요?

저도Dan이 EOS에 만드는SNS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선발주자로서 스팀잇이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그게 얼마나 버텨줄지는 아무도 모르죠.

이런 이야기들을 KR에서 뿐만 아니라 외국 커뮤니티 사람들이랑도 영어로 공유했으면 참 좋겠네요... 아무래도 그들의 컨센서스 또한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돕겠습니다.

증인들의 이익추구가 사용자의 이익이 아닐 수

있다는 문제가 이런 시스템의 문제겠죠

오늘도 좋은 내용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직까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느끼기 힘든 뉴비 입장에서 생각해볼 거리를 주셨네요. 즐거운 한 주의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일단 증인들의 계정이 투명해져서 스티미언이라면 아니 스팀을 한 개라도 투자한 이라면 열람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이 안개속에 가려진 커다란 장벽 안에서 서로 맞 보팅으로 증인 신분을 유지 한다면 스팀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여기 있을 이유가 없고요.

지금도 충분히 열람 가능하지 않나요? 지갑만 열어보고 steemd.com 만 가도 보이는데요.

증인의 부계정도 포함한 증인이면 공직자와 같이 스팀에 모든 계정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전 줄 내용이 너무 섬뜩합니다.

현 시스템에서는 증인이 바뀔 가능성이 거의 없으므로 소수에 의해 권력이 집중되어있는 상태이므로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대로 귀족정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권력의 소수 확보는 민주주의적인 시스템이 아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민주적이지 못한 것은 언제 잘못되더라도 이상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좋은글잘읽었습니다 어떻게달라져야하는지다음글도기대할께요^^

몇몇 증인들의 행태에 의구심이 들었는데
귀족으로 빗대어 말씀하시니 머리속이 정리되는것 같습니다.
기존 증인들도 EOS처럼 출마및 선출방식을 가지게 된다면 변화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oldstone 님, 스팀잇을 시작했을 당시 증인투표와 프록시 설정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커뮤니티의 흐름에 따라 투표와 프록시 설정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투표를 여려사람에게 하더라도 프록시 설정을 하게 되면 여러사람에게 투표했던 것은 사라지고 모든 권한은 프록시 설정한 사람에게 들어가는 것 같네요. 얼마전에 프록시를 해제를 했는데 투표한 사람들이 다 초기화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들 외에도 여러 문제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바라는 것은 권한이 막강할 수 밖에없는 증인들의 시스템에서 말씀처럼 스팀잇이 잘돌아가고 스팀의 생태계가 번성하기를 바라는 것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스팀잇의 앞날을 위해 번성시킬 수 있는 사람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모르는 사안에 대해 정리해주셨군요. 끊임없이 혁신해야만 스팀잇이 버젓한 SNS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leesunmoo 님이 제기한 30명의 증인에게 투표를 하게 할 수 있게 한 것과 프록시 설정은 증인들이 자신들의 우월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에 불과하다.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

지극히 동감합니다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겠죠! 고인물이 썩듯....썩기전에 문제점이 있다면 고쳐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힘이 있는 사람들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점에서 귀족정이라는 비유가 적절해 보여요.

역사적으로 귀족 스스로가 권력을 내려놓은 적은 없고, 혁명이 있어야 겠죠^^

잘은 모르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투명하고 모든것의 흔적이 남는다!
즉 그만큼 증인제도도 이런 것들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현시스템에서 스티밋의 증인이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뭔가 스티밋 생태계를 위해 낮은 곳으로 흘러갈 제도적 장치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프랑크톤 분들의 원성을 많이 듣고 있어서 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증인제도에 대한 의견잘들었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증인제도에대해 개선점을 빨리 읽고싶네요)

와. . 경이로운 분석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블락원 측에서 eos 투표에 대한 보상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보상을 공약으로 하는 bp 후보들이
많이 있는지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EOS는 투표에 대한 보상이 없습니다.

일부 BP후보들이 증인 보상을 받으면 나누어 준다는 공약(?)을 내 거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 그렇군요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이 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공약은 매표행위라고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 ?

그래서 블락원측에서 그러한 공약은 이오스 헌법에 위배된다고 공표하였습니다.

어렵지만, 한개씩 배워갑니다

규정에 위배되는 사항이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개선을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물론 저는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지만
읽는 동안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잇을 시작하고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 보면 증인 선출방법이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는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일단 증인들이 본연의 업무외에 잿밥에도 공익을 내걸고 욕심을 낸다는것입니다. 증인들은 본인의 업무 이외에는 스팀잇을 통한 그어떤 수익 사업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것이 일반적인 가치관의 정석이라고 봅니다. 증인을 갑자기 교체하는것도 문제지만 구체적인 절차에 따라서 바뀔수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보팅봇을 이용한 수익 사업은 물론 증인 투표를 유도하고 프록시 해줄것을 요구 합니다.
증인이라면 무한 책임을 지고 스팀잇 발전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투표를 30명에게 할수있고 프록시 하는 제도는 없어 져야 합니다.
최소한 위임은 일정 요건에 따라 가능하다해도 3명도 아닌 30명에게 투표를 할수있게 만든 조항은 서둘러 없애야 합니다. 이런 체제를 유지하다 보면 우리의 재산은 상대적으로 더욱 위험에 노출 될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이야기를 짚어주셔서 감사하고 꾸준하게 의논을하여 스팀잇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앞에 글에 단 댓글에서처럼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이 생각납니다

증인제도란 처음부터 잘못 되었군요
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선출 자체가 문제점이네요

그러나
그 분들이 스스로 증인의 자리에서
내려올 것 같진 않습니다

어쨌든 이유막론하고
타협점이나 개선점이 없다면
부디 선한 증인들이시길 빌뿐입니다

여태껏은 문제가 없었기에 그리 믿어 봅니다 약간의 불안을 포함하고서요

잘보고갑니다 !! 배우는게 항상 많은거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스팀잇에는 증인제도까지 있네요~ 아직 뉴비라 잘 모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와! 증인 제도란 것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스팀잇은 기존 SNS와는 차원이 다른것 같습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ㅎㅎ

좋은 생각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저도 이제 막 #steemit 시작했어요! 전 #IT 관련 글을 주로 써보고자 합니다 서로 자주 방문하고 응원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