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는
수없이 많은 기법들이 널리고널렸습니다.
종목은 또 어떤가요.
2천종목이됩니다.
이중에서 나의것을 만들어야하는 과정이란 쉽지않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기법을 만드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평선 , 캔들 , 패턴에 의해서 만들어진 비슷한 수익구조에 대해서 느낌으로 알아챈다.
- 이게 수익이 나는가? 하면서 최근 종목들을 돌려본다.
- 대다수 수익이 나지만, 수익이 나지않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할것인지 생각한다(손절 기준)
- 그리고나서 종목들을 뽑는 검색식을 만들어낸다.
- 검색식에 나온 종목으로 한달 내내 매매를 했을경우에 대해서 수익의 구조를 갖는가? 손실의 구조를 갖는가? 파악한다.
- 수익의 구조를 갖는다면. 지난 6개월 정도까지 통계를 진행한다.
6개월 통계가 문제가 없을경우 실제 매매를 진행해본다.
실제 매매에서 문제가 생길경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진행한다.
- 100%에 가까운확률을 내기위해서 매일매일 데이터를 쌓고 축적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더라도...
내가 기준을 만들었더라도. 내가 여기서 샀다가 하락하진 않을까... 하고 매수를 주저하게 될수도있죠.
그리고 매수하지않았더니 그 종목은 급등하고,
올라갈것 같아서 매수했더니 그 종목은 하락합니다,
신이 아닌이상 모든 종목에 대해서 수익날 종목 손실날 종목을 구분할수없습니다.
단지 내가 세운 기준에의해서 종목을 걸러내고, 남은 종목들을 기준에 따라 매수. 매도를 진행하는겁니다.
그 과정에서 기준을 칼같이 지켜야할 부분도 있을것이며 어떤 부분에서는 갈대처럼 유도리있게 적용하는것도 필요합니다.
결국 믿음의 차이입니다.
내가 통계를 내었을때. 5%까지는 수익이 나는 구조인데.
1%수익에서 미적지근하게 안움직이면 나는 매도를 하고싶어집니다.
결국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들어내도, 내 판단, 내 믿음에 의해서 그 결과치는 달라집니다.
많이들 겪어보셨죠.
내가 사면 내려가고
내가 안사면 올라가고
내가 많이 사면 내려가고
내가 조금 사면 올라가고.
그래서 주식에서는 항상 일관성이 중요한것같습니다.
내가 이 종목을 감히 올라갈거라고 내려갈거라고 함부로 판단하지않는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종목에 대해 일관적으로 비중을 동일하게 넣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않고 매매를했을시에는 멘탈이 유지가 안되어서 다음 매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주식은 나 스스로와의 기준을 지키는 전쟁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눈물을 머금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도를 닦아야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마인드관리가 필수이며 이 과정을 이겨내야한다는것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힘든점이 아닐까 하네요.
이부분을 꼭 이겨내셔야만 주식시장에서 수익이라는 열매를 가져가실수있습니다.
많은 가시밭길을 지나면 꽃밭이 나올겁니다. 가는길이 험난할지라도 이겨낼거라는 의지만 가지고 매매를 하신다면 됩니다.
노력은 배신하지않습니다.
잠을 줄이시고 주식 공부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