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조용히 식사를 하고 있었다.
좀 있으니 젊은 20대 연인들도 식사를 하러 들어왔고요.
식사 도중에 노부부 아내가 숫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리면서
옆에서 식사하던 젊은 부부가 놀랐다.
그 자리서 젊은 놈이 한다는 소리가,,
"시발 늙어가지고
기어나와서 민폐네 ,,
늙으면 집에 박혀있지 왜 나와서 지랄인지,"
노부부 남자가 한마디 합니다.
"나이가 먹으니 실수가 많아지네요.
정말 죄송합니다."ㅡ
"나이는 쳐먹어 가지고 냄새나는 것들 쩝ㅡ 야! 나가자." 하면서 식사대를 계산하고 나간다.
젊은 연인들은 차를 뒤로 빼다가 옆 차를 드르륵 긁었다.
노부부도 뒤따라 나와
차를타려고하니 그들이 자신의 승용차를 쓰으윽 긁고! 가는게 아닌가ㅡ
노부부 차는 1억 8천,
최상급 "메르세데스" 벤츠였다.
두 젊은 연인은 차에서 내려 긁힌 상황을
보고 어쩔줄 몰라 쳐다보니 그 노부부의 차였던 것이다.
얼굴이 화끈하게 달아올라
"사장님, 죄송합니다."
갑자기 악마가 천사로 변한 것이다.
노인분이 하는 말,
"차운전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요.
보험회사에서 지금 온답니다.
그분과 얘기하세요.
나이 먹어가지고 밖으로돌아다녀 죄송합니다"
두젊은 연인들은 피가 꺼꾸로 쏟는 것이다.
수리비만 2,800만원 나온것이다.
노인 분이 말한다.
"당신이 식당에서 나에게 친절하게 대했다면,난 수리비를 청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올바른 인성으로 타인에게 친절하세요."
그리고 차를 타고 떠난 것이다.사람은 친절이 힘이고 신용이다.
젊은이들이여!
늙었다고 무시 마라.
너희들의 미래 모습이다,,
나는 지금 살아 있다
그러므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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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떠나서 지식보다는 인성을 가추어야 하지요 삶에 지혜를 주는글귀네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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