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ㅠㅠ 마음이 아파옵니다.. 한창 뛰어 놀고 학교 다닐 아이들이 삶의 무게를 지고 살아간다니. 슬로우스텝님 마지막 문장도 참 묵직하네요. 그 아이도 얼마나 목이 말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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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마음이 아픕니다.
저 이야기는 슬픈이야기이지만,
이 후에 굉장히 충격적으로 저들이 부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어른들이 수확한 콩을 도리깨질하고 있고,
꼬맹이들은 그거 어떻게든 주워먹으려고 어슬렁 거리던 모습을 보았는데
정말 '행복' 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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