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으로 가는길은 험난 하구나~~ (부제: 니가가라 하와이 1일차)

in kr-travel •  6 years ago  (edited)

하와이에 잘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는 날부터 하루 하루 빼먹지 않고 여행기를 올리려고 했으나 그게 생각보단 쉽지 않은걸 도착해서 알았네요.^^ 어차피 여기가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니 같은 날짜로 보기는 힘든 상황.. 그냥 오늘은 1일이다~~ 생각하고 포스팅 하겠습니다.ㅋㅋ


삐걱거림의 시작 : 하와이안항공은 비추비추!


제가 출국할때 이용한 항공사는 바로 하와이안 항공이었습니다. 여러 힌트중에서도 일정에 일부러 보여준 HA라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모든 항공사마다 고유한 항공사번호를 가지고 있어서 슬쩍 던져 놓은겁니다. @thinky님의 추리력이 대단하던군요.^^

아주 오래전 "모아나"라는 애니메이션을 본후 하와이(애니메이션의 모티브는 하와이가 아님.ㅋㅋ)에 대한 꿈을 키운 따님의 재촉에 출발 5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데스크가 열리자마자 10번째쯤 체크인을 했고 "6살짜리 아이가 있으니 앞쪽으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제 말은 듣는 척도 하지 않고 3명이라 가운데 열로 해준다는 말만 하더군요. 살짝 빈정 상했지만 거기서 짜증내면 자리를 화장실 앞에 줄것같아 꾹 참았습니다. (근데 티켓을 확인하지 않았던게 저희의 실수의 시작이었습니다....)

공항내의 여러 공간을 즐기며(?) 긴 시간을 보낸후 비행기에 탑승을 하는데 저희 순서가 제일 마지막이라고 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노약자 우선 아니던가??? 그리고 난 체크인을 그렇게 빨리했는데??? 주변의 분위기를 보니 상황 파악이 바로 되더군요. 주변에는 아기 엄마 아빠들이 다 모여있는거 아닙니까!!! 맞습니다. 그냥 애들이랑 타는 사람은 시끄러우니 뒤에 모여서 떠들어라 이런상황이었습니다. (참고로 24개월이 지난 아이는 항공료의 80%를 지불합니다.) 심지어 임산부도 끼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잔뜩 피곤해져있는 아이를 안고서 좁은 통로로 비행기 꼬리까지 힘겹게 걸어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때부터 기름냄새... 너무 강한 에어컨... 거기에 제공된 이불에서는 발냄새까지... 말 그대로 최악이었습니다.

쾌청 했던 하늘을 악천우로 느낄만큼 거칠게(미국 스탈인가?ㅋㅋ) 상승하여, 하와이를 향해서 비행기는 날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기내식 타임이 돌아왔고, 저와 영원한내편님은 와인을 먹을 생각에 흥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짜증났던 기분은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와인을 포함한 기내식을 받고 와인을 한 목음 먹자마자 아이가 음식이 너무 맵다고 물을 달라고 난리를 치더 군요. 제가 음식을 먹어보니 칠리소스에 고기와 가지를 잘 버무려 놓았더군요. 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승무원들은 아이를 봤고 당연히 매울수 있다고 생각은 못 했을까요? (저희에게 한마디도 안하고 갔습니다.) 거기에 베지테리언을 위한 선택 따위는 아예 없고 그냥 1개의 식판을 던져 놓고 가벼렸습니다. 영원한내편님이 열받아서 영어로 막 따졌으나 준비된건 그것밖에 없으니 원하면 쿠키를 더 주겠다고 하더군요. 미친X 풀 뜯어먹는소리
결국 기내식 먹어야된다고 빵조각 하나 먹인 우리는 아이에게 흰쌀만 먹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안한 부모의 맘을 이해했는지 그것도 맛있다고 제비처럼 잘 받아 먹더군요.

그외에도 9시간이라는 긴 비행시간동안 기류때문인지 조정실력때문인지 비행기는 배처럼 흔들흔들... 마지막 착륙 30분전부터는 제대로 맛을 보여주려는듯 롤러코스터처럼 흔들거리더니 결국 주변의 사람들은 하나둘씩 overX를 시작하더군요. 순간 이곳이 비행기인지 배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곳이 꼬리부분이라 더욱더 흔들렸던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도 열 받아서 술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속이 울렁울렁 거의 잠을 못자고 착륙하기 만을 기다린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누구보다 잘타는 제 딸도 착륙후에 overX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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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가 가서 맛난거 더 먹자고 10만원 덜내고 대한항공을 타지 않은게 후회가 엄청 되었습니다. 하와이안 항공도 싼 가격도 아니었는데...

  • 노약자 배려 : 최악
  • 기내식 : 최악
  • 승차감 : 최악

총평: 타지마라!! 차라리 저가항공(LCC)를 타는게 훨~~~씬 낫다.




꼬인다 꼬여: 입국 심사대 그녀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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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했던 비행을 마치고 하와이에 입성!!!
비....가....온....다....!!!

그지같은 비행기는 공항 제일 끝쪽에 착륙을 해서 한참을 걸어가서 입국심사대에 도착!!!
아이를 안고 걸어오는 걸음이 너무 무거워 이미 다른 승객들은 거의 빠져나간 상태...
까칠해보이는 직원이 걸리지 않기를 빌어봤으나 당연히 그 사람에게 당첨.ㅋㅋㅋ
여행일정을 말하고 하나둘씩 절차를 진행하는데..
심사대의 직원이 우리한테 하는말....

왜 3주나 되는 시간동안 오하우섬에만 있냐?? 왜?? 이해가 안된다???

어....쩌....라...고???? (내가 뒤에서 와이프에게 슬쩍 얘기함.ㅋㅋ)

도장도 찍고 절차를 하나하나 진행하면서 계속 그런다. 피곤해죽겠는데... 쓸데없는 소리로 염장을 지르는것이다. 상당히 짜증난 얼굴로 그렇게 계속 말하니 너무 열이 받지만 이곳은 미국아닌가... 까불다간 여행이고 뭐고 다 물건너 가니 이빨을 감춰야지...




숙소 : 생각보다 훨씬 멋진 뷰와 수영장


도착한 숙소는 고층에 위치해서 엄청나게 멋진 뷰를 자랑하는 곳이고 하와이 느낌이 물씬나는 가구와 악세사리들로 가득한 멋진 곳이 었습니다.

이곳의 또다른 자랑!! 멋진 수영장!! 자쿠지!! 미국이라면 해야하는 바비큐장!!! 더 설명해야되나요?ㅋㅋ




식당 : 치즈케이크팩토리

6년만에 찾은 하와이는 몇군데 빼고는 시간이 멈춘것처럼 그대로 인것 같았습니다. 심지어, 공원에 있던 홈리스의 카트마저 그대로라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여러가지로 지친 우리들은 유명한 와이키키로 가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기위해 달려갔습니다.
이집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성비 갑중의 갑입니다. 웬만한 성인 한명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과 적당한 가격!! 맛도 상당히 좋습니다. 근데 힘겹게 하와이와서 첫 외식에 우리 따님은 폭풍 숙면중.ㅋㅋㅋㅋ

죄송합니다. 배고파서 사진찍는걸 깜빡.ㅋㅋㅋ




마무리 : 꿩대신 닭

하루가 너무 길어서 영원한내편 님은 이미 넉다운 한 상태 였고 하루의 마무리를 술한잔 하며 마무리하려고 창밖을 보고 있는 내게 귀여운 딸이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서 다가 왔다 그리고는 하는말... 건배!!! 건배하는걸 너무 보여줬나봐요.ㅋㅋ

다행이다 내겐 함께 할 술친구가 둘이라서.ㅋㅋ


퀴즈: 제가 예약한 숙소의 층수는? ( 2SB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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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퀴즈: 제가 예약한 숙소의 층수는?
  • 힌트: 25~35 사이
  • 시상: 다음여행기 등록시
  • 상금: 2 SBD
  • 추첨: 랜덤프로그램




지난회차 시상

  • 퀴즈: 제가 타고 갈 항공사는?
  • 정답: 하와이안항공
  • 당첨자: 1/13의 경쟁을 뚫은 당첨자는...



내일은 맑고 뜨거운 태양을 나에게 줘~~

여행중이라서, 답변을 다 해드리긴 쉽지 않습니다. 마음은 모든 글에 답글을 달려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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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저도 언젠가 가볼수있겠죠?
다녀온 사람들이 전부 천국이라던데~ㅎ

넵 이곳은 천국이고 낙원입니다.ㅋㅋ
근데 돈이 좀 들어요.ㅋㅋ

27층입니다..

멋지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셔요.. ^^

감사합니다. 매일 여행기 써야하는데.. 피로속에 시간내기가 쉽지 않네요.^^

전망으로 봤을때 딱 29층 이네요.
인터넷 믿을께 못되네요.하와이 여행은
하와이완 이라더니.....

딱!! 1층 모자랐네요.ㅋㅋ
하와이는 이웃섬을 갈때는 무료로 이동할수 있어서 그게 장점이긴 한데 그외에는..ㅋㅋ

31층이 아닐까 싶습니다. ^^a .. 가는 여정 가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감사합니다. 1층이 높았네요.^^

아... 부럽부럽... ㅠㅠ 하와이...

낙원으로 오세요~~ㅋㅋ

33층이요^^ 뷰가 끝내주구요 딸이 최고네요#^

땡~~ㅋㅋ
네 딸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했네요.ㅋㅋ

29층으로 선택해봅니다

아... 그리고 하와이 너무 부럽네요
푹쉬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용~

1층만 더 쓰시지.ㅋㅋ

발표방법이 참신한데요!!^^
저는 30층에 걸어보고 싶네요~

축하드려요!!

이런거 잘 당첨 안되는 편인데
기분 되게 좋네요!! 😍
감사합니다🎉

마음은 바위인데 보팅은 조약돌 이네요. 답방드려요 . 10년전 가족과 가봤던 하와이 다시 가보고 싶네요 ^^

아닙니다.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7층입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정답은 31층이구요.
가는 여정이 조금은 험난(?)하기는 했어도 정말 멋진 숙소 잡으셨네요.
즐거운 여행 되실 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네 이곳 숙소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침마다 보는 뷰가 아주 예술 입니다.

저두 31찍어요~
여행중에 여행기 쓰기가 쉽나요
놀아야지 놀아야지 놀아야지 놀아야지 ㅋㅋㅋㅋㅋㅋ

하와이안 항공 참고 할께요
하와이 언젠간 갈수는 있겠죠..쿨럭~

노느라 바뻐서,
그리고 피곤해서 하루씩 밀려서
실시간으로는 도저히 못쓰고 있네요.^^

꼭 오세요.!! 정말 낙원입니다.

원에 있던 홈리스의 카트마저 그대로라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와... 실화인가요. 지역 신문을 한 번 보시죠. 그 비행기가 사실은 타임머신 아닌지...

증거로 보여주려고 그곳을 지나다가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거기 계신 분이 막 머라고 해서 못찍었네요.ㅋㅋ

ㅋㅋ 도담랄라님이 아직 못보신 모양이네요 ^^
하와이안 항공을 맞추긴 했지만 그런 어려움을 겪으셨다니 +_+ 저는 절대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비행기안에서 overX 라니.. 대단하군요
아무튼 고생많으셨고요, 층수는 맞출 자신 없어서 패스.(사실 언제나 이벤트는 자신없지만 항공사 맞추기는 너무나 확실해서 응모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ㅋㅋ)
3주 동안 오하우 섬에서만 꼭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절대로 이용하지 않기를 ㅋㅋ
다른분들 댓글을 보니 국적기가 답인듯 하네요.^^
지난번 퀴즈에서는 실력이 정말 대단 하셨어요.
오하우 섬을 떠나지 않을 예정입니다. 걱정 감사해요

시작이 힘들지만 ㅜㅜ 앞으로는 즐거우실겁니다!!!
28층 찍어봅니다!

네 점점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6층
하와이안 항공 나쁘네요~ 아이들을 배려하지 않고~ 꼬랑내 나는 이불이라니~ 게다가 불친절.. 그런건 무조건 컴플레인 감인데~
넘 착하셔서 참으신듯 ~~
좋은 곳 가셨으니~ 잊고 잘 놀다 오세요~ 혹시 26층 아니면~ 옮기셔도 ^^
즐~

컴플레인을 할려고 해도 울렁거리는 통에 움직일수도 없었고... 제일 문제는 영어로 말해야된다는게.ㅋㅋ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6 years ago (edited)

도착하기까지 고생이 많으셨군요 ㅠㅠ하와이안 항공 기억하겠습니다. 층수는 34 하겠습니다 ㅎㅎ

넵!! 꼭 기억하시고 참고하세요.
찾아보니 다들 평이 그렇게 좋진 않네요.

그래도 도착해서는 즐겁게 보내시고 계신거 같습니다!!!금님 ㅎㅎ
부럽습니다 ㅎㅎㅎ
답은 32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러워하지 마시고 떠나시죠.ㅋ

하와이안항공... 10만원 차이라면 저는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덕분에 더더욱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생기고 있네요. 그나저나 부모도 고생, 아이도 고생이네요. 하와이안 항공의 후유증... 저는 28층에 조심스럽게 베팅해봅니다. ㅎㅎㅎ 와인 저도 좋아하는데 당분간 쏘맥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저희도 다음에는 꼭 국적기를 타고 올것 같네요.
얼마되지 않는 돈 때문에 이렇게 고생한거 생각하면 너무 열 받아요.
이제 몇일 지나서 그 휴유증은 잊은지 오래지만
비행기를 좋아하던 딸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너무 싫다고 난리네요.ㅜㅜ
저는 쏘맥도, 와인도, 막걸리도.. 등등 술이라면 다 좋아요.ㅋ

그렇죠. 다들 그렇게 FSC(대형항공사)로 넘어오게 되지요. 저도 LCC(저가항공사)는 정말 저가일때 타고 해외는 FSC를 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골드님... 진정한 주당(?)이십니다. ㅎㅎㅎ 나중에 음주의 기회가 있더라도 도망다녀야겠어요. 무서워요. ㅎㅎㅎ

하하.. 언젠가 보게 된다면 꼭 한잔해요!!!!
하와이안항공은 LCC도 아니었는데 진짜.. 별로였어요.

29층으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무탈하게 도착하셔서 다행이구요^^ 미국 입국심사는 뭐 늘,,,,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아 그런가요?ㅋㅋ
너무 쓸데없이 까칠해서 그 직원 좀 우울해 보였어요.
즐겁게 잘 놀고 있습니다.ㅋㅋ

하와이라니요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부는 무조건 최고층수죠 35층!

아쉽게도 여기는 고층이긴 하나 펜트하우스는 아니네요^^

에고고...ㅠㅠ 머나먼길이었을텐데 ㅠㅠ 최악이셨다니... 속상하네요!! 그래도 3주동안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바래용!!ㅎㅎ
저는 33층에 배팅해볼게용~~!!!!!ㅋㅋ

지금은 다 잊어버렸어요. 이곳이 너무 좋아서.ㅋㅋ
근데 다시 돌아갈 날이 다가오니 무섭군요.

  ·  6 years ago (edited)

25층 남았네요ㅜㅜ

ㅎㅎ. 층수는 틀리셨네요.

34층 갑니다!!
하와이 화산 터졌던데 조심하시구요 ㅠㅠ

이곳과는 제법 먼거리입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오늘 그냥 기절하셨겠네요... ㄷㄷ
35층 해보겠습니다 ㅋㅋ

갈수록 여행기와 실시간 시차가 차이나고 있습니다.ㅋㅋ

하와이항공부터 심사대까지 부들부들하면서 읽다가
그나마 마지막의 음식들보면서 제가 다 안심이 됐네요ㅎㅎㅎ
나머지 일정들은 부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ㅠㅠ ㅋㅋㅋ

그리고 퀴즈 정답은,
썬배드를 약 1.7m로 잡고 그것과 골드님의 시야의 축척으로 계산해보았을 때,
32층이네요 끄덕끄덕ㅋㅋㅋㅋㅋ읭?? 'ㅡ' ㅋㅋㅋㅋㅋㅋ

오홋!! 그럴싸 하게 추리를 하셨네요.
근데, 아쉽게도 수영장은 5층이었고, 제가 침대위에서 사진을 찍었다는게..ㅋㅋ
변수측정이 잘못된것 같군요.ㅋㅋ

함께 부들부들 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냐아냐

25층

아냐아냐 가 뭐야?ㅋㅋ

비밀

전 29층으로 !?
가는길 (항공기) 입국심사대 직원은 썩 좋지 않았지만 숙소의 저 뷰와 밥이 모든걸 용서해주네요 00 .. 부럽습니다 !

맞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나쁜게 없어요.ㅋㅋ

26층..!
진짜 가보고 싶은 곳인데.. 맨날 사진으로 밖에 못보네요 ㅠ 부러워요~ㅎㅎ

꼭 오시도록 사진을 엉망으로 찍어 드려야겠네요. 꼭 와서 보세요. 사진은 표현할수 없는 멋짐이 있습니다.

ㅎㅎ 행복한 여행되셔요.
작년 하와이 갈려다 못갔는뎅.
눈으로 즐길께요.ㅎ
자쿠지 멋진군요.
층은 28층 ^^

오셔야 합니다!! 너무 좋아요.

비행기에서 엄청 고생하셨네요 ㅠㅠ
하루의 피로는 맥주 한잔으로 푸는데 따님의 시리얼 짠! 귀여워요^^ 숙소의 층수는 32층 예상해봅니당ㅎㅎ

다시 귀국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두..렵..네..요.
ㅎㅎ. 귀여운 딸은 짜증도 많이 내지만 이런건 좋더라구요.

다이나믹한 하와이 입성기군요.
액땜한 걸로 치고 앞으로는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부럽부럽!!^^
30층 갑니다~!!ㅋ

넵 감사합니다. 사실 뭐 크게 신경안쓰는걸로.ㅋㅋ

  ·  6 years ago (edited)

생생한 소식 감사합니다. 화와이는 저도 두번 가 봤는데 한번은 이용하신 하와이언 에어라인 을 이용했는데.... 뭐 미국 국내선 서비스는 다 그지 같습니다. 그래도 가족들과 추억에 남는 아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역시 국적기를 타야하는군요. 특유의 승무원의 친절한 말투가 그립네요.ㅋ

어머!!!
골드님~
저 당첨됐어요!! 우와~~~넘 신기해요^-^
감사드려요 룰렛님아니 골드님♡
근데 하와이안 항공 너무했네요
혹시 귀국편도 하와이안 항공인가요?!ㅠㅠ
어른도 힘든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2일차 부터 컨디션 회복하고 신나게 놀았기를 바랍니다!!
층수는 어쩐지 또 제가 맞힐 것 같은데...
26층맞죠?!
(정답이어도 기권으로 해주세요..근자감 뿜뿜♡)


원샷!!

이렇게 배풀 기회가 있어서 저도 좋았네요.^^

타지마라~ 하와이 27층

동의한다 타지마라~

와 하와이안 항공 정말 엉망이군요!!

그래도 부럽습니다.

3주나..

하와이를..

정말 부럽습니다.

서핑의 천국 하와이.

와 정말 정말 부러워요.

@축하해

29층

날아 오세요!! 당장!! 조만간 북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거기가 서핑하기 정말 좋다던데.ㅋㅋ

오.리얼 하와이 여행기. 흥미진진합니다~^^ 34층

흥미롭다니 다행이네요.^^
계속 기대바랍니다.ㅋㅋ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요~ 조제리님의 큐레이팅을 진행중인것 뿐입니다.^^

멋진 여행이네요~~~ 다음 포스팅 기대되요~~~
28층입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구경오세요~

부럽부럽... 여행기 보고있는데 더 부럽네요.
비행기 불친절했다는 얘기마저 부럽고
그 뒷얘기는 더 부럽고 ㅠㅠ
3주나 있는다니 복장 터지고 ㅠㅠ
한가지 안부러운 거는 아이랑 있다는거 ㅋㅋ

하하. 부러움의 연속을.ㅋㅋ
하하. 마지막!! 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편은 액땜했다고 생각하셔요~~ 이제 지난일 레드썬!!!!
아 호텔 전망 쥑이네요.ㅎㅎ
글 올리신 거 보고 부러울 거 같은데... 하고 생각했지만...역시 부럽부럽.ㅋㅋ 자 이제 날씨만 화창하게 바뀌면 만사 오케!!!!
푹 쉬세요~~

레드~~썬!! 잠시 취해 있었으나 이제 깨어나버렸어요.ㅋㅋ
댓글을 달기 위해 이곳으로 돌아와서요.ㅋㅋ
저도 미술관옆동물원님의 글을 보며 부러워하고 있어요.ㅋㅋ

하와이안항공이었군요 생각지도못했어요ㅋㅋ생각지도못해서아쉽지도않네요 하하ㅋㅋㅋ

하하. 생각지도 못해서 다행입니다. 그냥 세상에 없는 항공사라 생각하세요.

힘들게 가셨지만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되실꺼에요

퀴즈 33층으로 참여해 봅니다.

행복한 여행 되시고 33층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착하고 시간이 지나니... 시간이 흐르는게 아쉬울정도로 좋습니다.

  ·  6 years ago (edited)

저 하와이 진짜진짜 가고싶은데~~~~꿈만꾸고잇습니다 수영장도 멋지고 조심히 잘놀다오세요
저는 29층이요

꿈말고. 실제로 오세요!

33층

아쉽게도 3층이 높아서 땡입니다.ㅋㅋ

헐,,, 지하 3층 포함 33층입니다...
실제로는 30층이죠...ㅋㅋ

아쉽게도 이나라는 지하를 잘 파지 않는것 같네요.^^

30층 찍어봅니다! 가시는 길이 험난하셨네요;;

도착한곳은 낙원입니다.

낙원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필요한 거군요;ㅠㅜ

ㅋㅋ..국적기를 타면 이렇게 험난하진 않을꺼예요.^^
비행기를 잘 고르세요.ㅋㅋ

ㅋㅋㅋ이번에 태국 갈때 국적기 탔는데 국적기도 그닥..가격대비 좀 만족도가 덜했어요ㅋㅋㅋ비행기 선택이 중요한 것 같기는 해요:)

하와이~~ 정말 가보고 싶은곳인데..지금 위험한 곳에 계신건 아니겠죠? ^^;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33층! 찍어봅니다~

제가 있는곳에서 먼 빅아일랜드에서 화산이 터져서 전~혀 상관없습니다.

우여곡절끝에 하와이 도착하셨네요.^^
그래도 시원한 바다를 보니 기분이 확 풀릴것 같습니다.
하와이안항공 총평 꼭 참고하겠습니다.ㅋㅋ
아찔한 뷰를 보니 32층쯤 될것 같습니다.ㅋ
암튼 3주간 여행 잘하시고 좋은 여행기 부탁드립니다.^^

몇칠이 지난 지금 사실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근데 이 댓글을 달면서 다시 기억이.ㅋㅋ

호텔뷰가 상당하네요. 아마도 층수가 78층 정도 안되었을까 싶네요.

캭!! 너무 높지 않나요?ㅋㅋ 하와이에 그런곳이 있나?ㅋㅋ

이럴수가 하와이안항공 .... 기내 위생문제랑 키즈메뉴 구비안된건 홈페이지에 있는 컴플레인 메뉴에 정식으로 올리세요 ㅠㅠ 정말 말도 안되네요 ㅠㅠ 스타일골드님 토닥토닥..

그런데 그 와중에 푸른 바다랑 하얀 모래사장은 참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컴플레인!! 그.. 래...야.. 겠...죠???? 귀찮아서.ㅋㅋ
귀국도 하와이안 인데 무섭네요.ㅋㅋ

  ·  6 years ago (edited)

그래도 무사히 도착하셨네요^^
이제 즐거운일만 가득하실겁니다^^
31층

감사합니다.^^
즐겁게 놀다가 가겠습니다.ㅋㅋ

스테이크 사진에 빈 접시만 있네요ㅋㅋ
28층 가봅니다. 재미진 경험 많이 하고 돌아오세요~

하하. 식사시간이 조금 지나서 이미 먹고 사진찍는걸 생각해 냈네요.^^

26층 갑니다.

미국 항공사 승무원이 좀 불친절하기는 하죠. 뭐 그냥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게 ㅎ

티켓 예약할 때 온라인에서 special meal(베지테리언이나 글루텐 프리, 할랄 등등) 신청하면 도움이 됩니다. 한국항공사도 며칠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가능할 거에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ㅎ

아 온라인...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식사자체를 2종류를 준비해서 선택하게 해주고, 아이의 경우 따로 키즈 메뉴를 준비 해주더라구요. 해외항공은 뭔가 좀 다른가보네요..

33층? ㅎㅎ

저는 하와이에 두번 갔는데요, 가장 최악인건 중국동방항공...
딜레이 되서 상하이에서 환승을 아슬아슬하게 해야 했던것과 3일간 짐이 도착하지 않아서 친구의 결혼식에 입으려고 준비한 옷이 아닌 당일 근처에서 구입한 하와이안 드레스에 쪼리를 신게 만들었습니다... (또르르)


아주 기가 막혀버리는 하객 의상.png

그리고 돌아가는 편은 환승이 불가할 정도로 딜레이가 너무 심하게 되서 직원이랑 길고 긴 상담 끝에... 대한항공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죠...

두번째는 진에어로 왕복했는데요, 진에어 만족도 매우 좋습니다!
싸고, 친절하고, 별다른 문제를 느껴본 적이 없네요.

완전 고생하셨군요. 동방항공.. 으~~너무하네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데요^^(소화력이 좋으신 듯.ㅋㅋ)

저는 돌아갈 날이 걱정됩니다. 국적기를 탔어야하는 건데...
또 울렁울렁 할까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