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봄여행🌸 먹거리와 카페

in kr-travel •  6 years ago 

급 경주여행의 목적은 황리단길 카페 탐방😋 이었던 친구와 나!
경주에서 맛봤던 먹거리와 들렀던 카페를 소개합니다 :)
1일 3카페를 다짐하며 갔으나
역시나 핫한 황리단길의 카페는 거의 만석 ㅠ ㅠ 아쉽게도 바깥만 둘러보고 나온 곳도 많아요...


#함양집 한우물회 (보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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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셨나요 한우물회!
함양집은 경주에도 여러 분점이 있는데요. 저희는 보문단지 근처로 다녀왔어요.
한우 육회가 들어있는 물회와, 한우 육회가 올려진 비빔밥 그리고 떡갈비.
간이 짜지 않고 적당해서 너무 맛있고 정갈했던 식사였습니다!
(웨이팅 30분 ㅎㅎ)

#도솔마을 정식 (황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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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9천원의 가성비 굿 정식으로 유명한 황리단길 근처 도솔마을이에요.
자리에 앉자마자 누룽지를 주시고, 이후 나온 정식의 반찬들에 눈이 휘둥그레!
강된장, 나물들, 닭볶음탕, 양배추 돼지고기 롤, 고등어김치찜
그리고 누룽지를 튀겨 탕수육소스와 함께 나온 반찬이 인상적이었어요 :)
재방문의사 100% 완전 맛집이에요! (웨이팅 15-20분)

#교리김밥 (교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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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교리김밥입니다!
줄이 정말 긴데 아저씨가 워낙 빨리 주문받으시고
테이블 손님보다 테이크아웃 손님이 더 많아 은근 빨리 빠지더라고요.
그래도 20분정도는 기다린 것 같네요.

한 줄에 3500원으로 2줄세트, 3줄세트 이렇게 판매하고요.
테이블에선 잔치국수도 주문할 수 있어요!
워낙 김밥을 좋아하는 지라 맛있게 먹었는데
사실 특징은 계란이 많이 들어간 것 뿐!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800원정도 받으시면 딱 될듯ㅎㅎ
맛집치고는 서비스도 그닥 좋진 않아요.
(그런데 둘이서 세줄에 잔치국수까지 먹고 나왔다는...ㅋㅋㅋㅋㅋㅋ)


#아덴 (보문단지)

보문단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한옥카페, 바로 아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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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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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정말 독특하죠 ㅎㅎ
2층의 정말 큰 카페인데, 사람 정말 많아요...
커피와 빵 주문하는데 여기도 20분은 기다린듯^^ㅎㅎ
경주 왜이렇게 핫한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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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아서 조금 쌀쌀했지만
호수가 보이는 야외에 자리를 잡았어요.

초코 크루아상과 팡도르(?) ㅠㅠ 핵존맛입니다.
분명 다 못먹고 포장해가겠구나 생각하며 시킨건데
둘이서 흡입 ㅎㅎ

# FETE COFFEE 페트커피 (황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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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방문해서인지 저희가 다녔던 곳 중 유일하게 가장 한산했던 곳인데요.
오후에 다시 보니 사람 꽉 차있더라고요 ㅎㅎ
굉장히 인테리어가 힙하지요!

경주 카페 돌려고 메뉴 하나만 시켜서 즐기려했는데-
대부분 1인1메뉴인 곳이 많아요ㅎㅎ

#로스터리 동경 (황리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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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엔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과 카페가 정말 많은데요.
로스터리 동경도 정말 예쁘죠 ㅎㅎ (역시나 사람 가득...)
서울로 돌아오는 KTX를 타기 직전에 들렀던 곳인데
주문 후 음료 받는 데 까지 20분이 소요된다해서 시간관계로 아쉽게 주문취소했던 곳이에요 ㅠ ㅠ
엉덩이만 붙였다 떼고 나온...ㅎㅎ


이 외에 가고싶었던 비밀공간(역시나 만석), 카페더클램프 등등
경주 카페로 검색하면 정말 예쁜 곳이 한 가득 나와요 ㅎㅎ-

여행지에선 그 지역의 특색을 느끼고싶기에 서양음식이나 카페보다는
토속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경주는 왠지 그냥 일식집, 서양식집도 가보고 싶더라고요-
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방문했지만
한달에 한 번은 경주로 떠나서 즐기고싶은 마음도 들고,
한달 정도를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던
경주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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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 음식이 너무 잘 나오네요.
한옥 까페가 많은가 봐요.
유적지만 보게 되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한옥 까페가 매력 있습니다.^^

나무가 꺼꾸로 매달려 있네요!~ㅎㅎ
그리고 한우물회 꼭 먹어보고싶습니다!~^^

제주도, 경주, 남해는 우리나라의 보물입니다.

공감합니다! 👍

까페가 무슨.. 다른세상같네요.
근데 까페사진이 제일 많이보이는건 기분탓인가요?ㅋㅋ

ㅎㅎ카페를 위한 여행이었다는 사실...! 크크크

경주가.......엄청 변했네요...;
저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하긴 한 15년은 안가봤으니 엄청 변해야 당연한 걸수도 있지만. 이건 너무 힙해졌잖아요.ㅎㅎㅎ

카페들이 진짜 이쁘네요.

그쵸그쵸! 힙하죠! 저도 깜짝 놀라고 왔어요 ㅎㅎㅎ

조만간 한국 가서 시간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포스팅 감사합니다. :))

보는 음식 사진마다 너무 맛있어보여서 다먹어보고싶네요
경주가면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교리김밥! 엄청 기대에 부풀어 신났지만.. 흠.. 생각 보단 별로였군요. 흠... ㅋㅋㅋ 그래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 ^

저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경주에 가서 마음을 녹이고 오고 싶답니다.

맞아요- 그만큼 너무 예쁜 도시인듯해요 ㅠ

wow very tasty food, fancy restaurant, maybe the person who has ever come to this restaurant would want to enjoy again

경주먹스팀기다렸습니다 경주엔멋진문화재와함께맛난음식도많군요^^

good post please permit me resteem, visit my blog. that I have resteem your post, thank you for your work.

헉..
한우를 맛나게 드시다닝..ㅎ

경주 가면..외곽에 음식점만 들려서
여긴 넘 한산해...그러고 왔는대..
황리단길,도솔마을이라고 있군요...
사람도 많이 있네요...^^*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웠어요...ㅎㅎ 어딜가나 웨이팅이라니 ㅠ ㅠ

경주 2년전에 다녀왔는데 참 좋더라구요~
경주 음식 정말푸짐 하고 맛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황리단길은 못가봤는데 분위기 참좋네요~
신농님 포스팅 보니 경주여행이 너무 가고싶네요~^^

아 봄의 경주 너무 멋지네요~~ 그중 교리김밥이 또 먹고 싶어집니다~~ ^^

신농님... 우리 경주에 살까요, 그냥 ㅋㅋㅋㅋ 교리김밥이로구나, 하고 들어왔는데 한우물회라니 ㅋㅋㅋㅋ 저 그냥 웃어요. 좀 웃을게요. 근데 왜 눈물이...

경주는...사..ㅅ ㅏ...랑입니다...하앍.....ㅎㅎㅎ

와우.. 제가 초등학교때 간 경주가 맞나요.. 수학여행으로 갔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너무 어려서 그랬을까요) xinnong님 글을 보니까 생각이 달라지네요 사진을 잘찍으신건가요 ㅎㅎ? 특히 초코 크로와상 사진부분은 재작년에간 그리스가 떠올랐네요 ㅋㅋ 사진 각도가 기막힌것같습니다 조금만 올려서 찍었으면 느낌이 확실히 달랐을텐데말이죠
김밥도 좋아하고 계란은 사랑하는 수준이라서 무슨 맛인지 궁금하지만 크게 만족하지는 않으시는것 같아서 패스하고.. 누룽지에 탕수육소스 뿌린게 무슨 맛일지 참궁금하네요 ㅜ.. 먹고싶습니다
먹스팀은 뭘해도 평범할거같아서 시도를 안해봤는데 이 글 보니 누가 쓰는가에 따라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후후후. 멋진 글인것같습니다^^
저도 여행을 참 좋아해서 여행 준비 꿀팁 소개글이나 요즘에는 부모님, 스팀잇 관련해서 감성글도 써보고있는데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hopeingyu님! ㅎㅎ 자주뵈어요-
누룽지와 탕수육 소스의 조합은 정말 신선했어요! 저도 집에서 도전해보고싶을만큼요- ㅎㅎ

다른건 다 우와 ~~! 좋은데 그만큼 기다리는 시간도 우와 ... 네요 ㅜㅜㅜ

그쵸...? 서울이었으면 절대 안기다렸을 것 같은데 ㅎㅎㅎ
모처럼 떠난 여행이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갔던 식당이 정말 다 웨이팅이 있을줄이야 ㅠ ㅠ...

신농님도 이곳저곳 다니시는거 보니 여행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ㅋㅋ여행 좋아하지요! ㅎㅎ

하기야 여행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죠?!!ㅋㅋㅋ

리단길이 참많아졌어요 요즘^^ 낯설지 않은 곳도 보이네여^^ ㅎㅎ 씬농님 잘 다녀오셨나여~?

경주는 수학여행때가고 가본기억이... 가물가물... 불국사만 기억나네요..

수학여행 때 불국사랑 석굴암 다녀온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 경주에서 따로 가려니 넘 멀어서 갈 생각도 못하겠더라고요 ㅠ ㅠ

  ·  6 years ago (edited)

xinnong님이 포스팅 하신 글보면 보문단지, 황리단길에 이색카페, 맛집이 많은것같아요 6년전에 가본 이후로 경주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세련되고 심플한 장소가 많이 생긴것같아요^^ 이번 휴가는 경주로 가야겠어요: D
글 좀 퍼가도 될까요? 리스팀...이라고 하던데...

ㅎㅎ감사합니다 리스팀이라니 영광이네요 ㅠㅠ
곧 벚꽃 필 4월에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또 가고싶네요 ㅠㅠ

경주에 좋은 음식점과 까페가 정말 많네요.
경주라면 불국사만 가봤는데..ㅎ
한우물회라는 건 처음 봤네요. 한옥 개조한 까페도 너무 멋지구요.
다음에 경주 갈 일 있으면 정말 꼭 가보고 싶네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잘 읽었습니다. 음식, 디저트 맛있어 보이네요!!
nice to see your post
i am interested in korean food and desert

육회...저도 육회 참 좋아하는데요....ㅠㅠ

ㅋㅋ경주 너무 좋더라 ㅠ ㅠ ㅅㅁ랑 지난주에 다녀왔어!

교리 김밥 그립네요.
한옥 식당 카페라... 정말 멋집니다.
경주에 대형 체인점 카페들도 기와지붕이라 참 이쁘더라고요.

맞아요! 스벅과 드롭탑도 다 한옥스타일이더라고요- 너무 예뻤어요 ㅎㅎ!

경주 안가본 곳인데 참 좋네요!!!
저도 놀러가고 싶어요 ...여행가고 싶어요 ㅠㅠㅠㅠ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어보여서 더 가고싶어지네요~

앗 '어디에나 있는 서점' 은 안가셨어요? 작고 아담한데 분위기 있는 서점인데요.ㅎㅎ 전 그 서점 앞에서 찍은 사진이 최근 경주여행의 최고 사진이었어요.

앗! 그림책을 직접 선별해서 판매하는 작고 예쁜 서점은 다녀왔는데
'어디에나 있는 서점'을 제가 놓쳤네요 ㅠ ㅠ 이렇게 아까울 수가...! 흑흑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이제 벚꽃이 피면..... 사람들로 더 넘쳐나겠네요.... ㅠㅠ 머 그래도 경주란 곳은... 요즘 가기가 좋아져서.... 저도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훌쩍 가보고 싶네요.. 황리단길 다시 걸어보고 싶네요.... 분위기가 많이 좋아 졌어요....

한줄에 3천5백원이요????????/무슨 김밥에 금을 넣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우물회가 오히려 더 맛있어 보입니다 흑흑 ㅜㅜㅜㅜㅜㅜㅜ

3500원이면 저기 돈까스 한줄 들어가줘야하는건데 말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경주에 이쁜 카페들이 많군요.. 메모메모...
최대한 한적할 때를 노려야겠어요 ㅎㅎㅎ

저번달에 경주를 갔었는데 일로 간거라
저렇게 좋은 곳들을 못가봤네요 ㅠㅠ
다행히?교리김밥은 먹어봤는데..
저도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ㅎ

와 이글 소장하고싶어서 리스팀합니다!!ㅋㅋㅋ
저는 경주 가도 친정집에만 있으니 사실 맛집을 잘 안알아보는 편이라 여전히 경주에는 맛있는 곳이 없어라며 착각하고 살았나봐여+.+ 경주 맛집을 너무나 잘 알고계신 신농님 짜앙👍🏼
담에 친정가면 도솔마을 정식에는 부모님 모시고 가고~ 한우물회는 신랑이랑 손잡고 가보고싶으네요!
저 많은 맛집중에 아덴에만 작년 명절에 가봤어요 그때만해도 너무너무 가물어서 아덴야외에 앉아 보문호수 보고 있으면 호수가 아니라 땅ㅋㅋ이었어요. 물이 다 말라서~ 근데 이제 물이 돌아왔나봐여 히힛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욤^^

ㅋㅋㅋ지금도 많이 가물어있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신경주역 화장실의 노란물도 가뭄때문이었나봐요 ㅠ ㅠ

경주에 가면, 이렇게 예쁜곳이 많다는거죠...^^
한국 가면 경주도 꼭 한번 들러야겠어요.
음식들이 얼마나 맛나게 보이는지... 침이 꼴깍꼴깍 하네요.
즐거우셨겠어요.^^

교리김밥 줄이 길어서 포기했었는데, 줄서서 기다릴 정도의 맛은 아니군요 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경주도 점점 전주처럼 되어가는 것 같네요 ㅎㅎ

아흑, 그렇지 않아도 경주 너무 가보고 싶은데..
이제 아이도 좀 커서 가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아이 뱃속에 임신했을때 같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
사진보니 벚꽃피는 경주 너무 가고 싶네요 !!!

경주 정말 핫한곳인거 같아요^^ 어딜가도 거의 웨이팅시간이 ㅜㅜ
초코 크루아상과 팡도르(?) 는 상상만해도 기분좋아지는 맛일거 같아요^^ 신뇽님 포스팅보니 경주로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신뇽님 맛있느점신드시고 오늘 하루도 편안한 하루되세요^^

아까 시간이 없어 내용을 읽지를 못하고 나갔는데 이제야 다시 왔네요 ㅎㅎ
정식보니 침꼴깍하네요 경주는 가본지 오래라 다시 가보고싶어요. 음식을 제대로 못즐겼는데 다음번에 꼭 소개하신곳 찾아가봐야할거 같아요!! 우선 한국을 들어가야 ㅋㅋㅋ

우왕~ 저 지금 당장이라도 신랑이랑 아가 버리고 경주 갈 기세입니다..ㅎㅎ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진짜 가봐야겠어요^^

캬아~ 기다리던 경주 식당과 카페들이군요! 확실히 한옥구조의 카페들이 예쁘네요:) 근데 어딜가나 이젠 경주도 웨이팅이 장난아니군요... 전주 못지않네요. 그래도 날씨 좋은날 한번 다녀오면 너무 좋겠어요 그때되면 웨이팅이 더 하겠지만... ㅎㅎㅎ

첫번째 한정식과 ㅎㅎㅎ 카페에서의 분위기가 정말 햇살과 참 잘어울리네요 아직 경주란동네를 여행간적은없지만 ㅎㅎ
가보고는싶은데 ㅎㅎ나중에 국내여행 계획에 한번 추가해서 가보고싶네요 ㅎㅎ잘보고갑니다

오! 전 카페 더 클램프 다녀왔어요. 힛 글자를 보니 반갑네요. 외관이 예뻐 들어갔는데 가구는 더 예쁘더라구요.
음식점들은 안가본 곳들이네요. 동료분 봄에 가신다는데 추천해줘야겠어용!^^

오 저도 경주에 가봤는데 수학여행으로 가는 역사 유적지 말고도 정말 볼 거리가 많더라구요 ㅎㅎ ~ 담에 또 기회되면 가보고싶네요

아덴.... 정말 멋진 공간이네요 :)
초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처음이시라니 ㅋㅋ 작년 수학여행 때 불국사와 석굴암만 주구장창 다녔더니 제가 갔던 경주가 맞나 싶습니다.^^;;
한우 물회도 너무 먹고 싶고...교리김밥도 괜히 땡겨요... 지금 시각은 12시 6분... 자야 하는데...ㅠㅠ 츄릅

아 근데 경주다녀오니 수학여행이 소중해지더라고요 ㅎㅎ 경주시내랑 석굴암, 불국사가 너무 떨어져있어서 따로 가려면 큰맘먹어야할 것 같아요 ㅎㅎ

경주 정말 많이 바뀐거 같아요. ㅋㅋ 경상남북도 사람들은 경주하면 도투락월드인데 ㅋㅋㅋ

와 경주 진짜 핫하네요~
웨이팅 없는 곳이 거의 없...
아덴은 날씨 좀 따뜻하고 공기 좋을때가면 경치 먹는 맛까지^^ 각각의 곳들이 특색이 있네요^^
이런 경주 카페에 혼자 앉아서 맛있는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