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역 MBC 가 찾아와서 연구소 사람들 인터뷰를 따갔다. 흠 과학의 달은 4월이었는데 왜 5월 마지막날 즉 오늘 뉴스 혹은 내일 뉴스가 되는 것에 대해 인터뷰를 따갔을까?
학교를 통해 인터뷰를 따간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연구소에 관련되서 온 것 같은데, 무슨 일일까? ㅋㅋㅋ라운지에 갑자기 카메라들 있고 인터뷰 같은거 따가고 앵커가 와서 멘트 치고 등등 이런게 있어서 놀랐다. 연구소 측에서 MBC 에 문의한걸까? 아니면 거꾸로 인 걸까? 괜히 직원들만 바삐 움직이던데 ㅋㅋㅋㅋㅋ
8시까지 딱 일하고 그냥 나와 생각없이 음악을 들으며 계속 걸었다.
오랜만에 2만 5천보 거의 다되게 걸었다. 3만보를 채우고 돌아갈까 고민도 했으나 일단 6월이 되기 전에 남은 강의 하나를 마져 듣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Typing 은 조금 더 걸리겠지만 일단 빠르게 마지막 강의 듣고 일 정리를 좀 해보자. 오는길에 구운 달걀과 맛살 그리고 닭가슴살을 사왔다. 최근 늘어난 체중에 대해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애쓰려고 한다. 최소 2주 동안은 야근하는 것보다 운동에 초점을 두고 방울토마토랑 맛살, 구운 달걀 등으로 탄수화물 보다 단백질 위주로 식습관을 바꾸어 보려고 한다.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