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개월 전과 지금 // 스팀잇 친구들 // 3개월 전 주기자의 책 홍보 글을 다시 보며

흠 최근에 다스뵈이다를 보기 시작하면서 [홍보, 팟티] 다스뵈이다
아니 지난번 불금쇼에 주진우가 등장하면서였나
[정치, 홍보] 하.. 팟캐스트 불금쇼 주진우 vs 이재오 편 속터집니다. 듣지마세요

아무튼 다시 주진우 기자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ㅋㅋㅋ 내 침대 일부가 이렇게 공개됬다 ㅋㅋㅋ]

그리고 내가 주기자에 대해 썻던 글들을 다시 읽었다.

[책, 영화, 홍보]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저수지를 찾아라// 저수지 게임

아 이 책에 추격기랑 시사활극을 소개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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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ㅋㅋㅋㅋ 여기까지만 해도 시사활극을 소개해야지 하면서 머릿속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딴길로 샜다 ㅋㅋㅋ 이런]

오 이때가 3개월 전인데 이 때 댓글달고 소통했던 분이랑 아직도 소통하고 있어서 기쁘다 ㅎㅎ

이 때 처음 @gilma 님을 팔로워 했던 ㅎㅎ 그런 기억이 난다.

일단 위 분들의 소개를 간략히 해보면?

@gilma 길마님의 책, 영화 후기 일상이야기 그리고 코인 이야기
@bree1042 브리님의 영어 이야기, 번역이야기 책 이야기
@yangmok701 양목(?) 님의 인문학으로의 초대
@yurizard 유리자드님의 수학, 일상 이야기
@rubymaker 루비메이커 님의 정치, 일상, 영화 이야기

길마과 브리님 ㅎㅎ 거의 매일 꾸준히 글이 올라오셔서 ㅎㅎ
출퇴근 길에 나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시는 분이다.

길마님 책 관련 글도 상당히 많이 올려주신다
나도 책 하면 좀 읽는다고 자부해 왔는데 ㅎㅎ.. 또 최근에 알게된 @ilovemylife 님( 이분도 Book Reviewer 로 활동하시며 거의 매일 글을 올리신다 ) 이랑 길마님, 또 브리님을 보면서 세상엔 읽을 책들이 많구나란 것을 느끼고 있다.

다시 이 글을 쓰면서 흠 책을 사야겠다는 충동구매 욕구가 들었는데 ㅋㅋ 이런 어제 이미 모아둔 돈을 다 써서 한동안은 새로 책을 사지는 못할것 같다 ㅠㅠ ㅋㅋㅋㅋ [내가 생각이 너무 짧았나? ㅋㅋㅋㅋ 50대 50이 좋긴 한데 어짜피 수업료라 생각한거라 코인 대학 등록금이라고 생각했으니까 ㅎㅎ 딱 금액도 그 정도니 ;;ㅋㅋㅋ ]
일단 당분간은 집에 있던 책들을 다시 읽고 지난번에 주문했던 라틴어 수업과 위대한 유산 책 등으로 몇달을 버텨야 될 것 같다 ㅠㅠ

브리님 ㅎㅎ 아 나도 한 때 영어 공부를 엄청했고 토익, 토플, 텝스, GRE 점수들도 만들고 했었는데 역시 영어는 안 쓰면 퇴화하나 보다. ㅋㅋㅋㅋ 영어를 아예 안 접하고 사는 것은 아니지만 어짜피 맨날 내가 보는 영어 자료들은 용어만 영어지 ㅋㅋㅋㅋ

진짜 나의 영어는 점수용 영어란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이게 한국식 영어의 한계인가.. ㅋㅋㅋ
영어를 잘하고 싶다. 예전에야 외국인 학생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영어를 많이 썻는데 역시 졸업하고 나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영어를 잘 쓰지도 않는다. ㅠㅠ
영어 공부를 다시 해보겠다고 처음에 스팀잇 시작하면서 영어로 글도 쓰고 했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데 한계를 느껴 계속 한글만을 쓰고 있다. [I Love 한글!]

양목님의 글을 보면 가끔 제자가 되서 배우고 싶다 ㅎㅎ 인문학적 소양이 거의 없는 내가 계속 인문학 책을 찾아 읽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분이다.

유리자드님은 요즘 매우 바쁘신듯 하다. 그러고 보니까 요새 중,고등학생 시험기간이어서 더 바쁘실 것 같다.

루비님은 알고보니 영어도 잘하시고 일본어까지 잘하신다. [부럽다 ㅎㅎ]

ㅎㅎ

능력자 분들이 너무나 많구나~ ㅎㅎ

아 주기자의 사법활극 책 홍보글을 쓰려다가 머랄까 그냥 과거 회상 글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이런 홍보 글은 이번주 내에 써보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