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따뜻한 그림자.

in kr-writing •  7 years ago 

나는 작아도 나의 그림자는 부디 컸으면 좋겠다.
나는 비록 작을지라도 내가 그리는 그늘의 크기는 보다 좀 더 넉넉했으면 좋겠다.
내가 펼치는 그늘에, 그 어떤 누군가가 잠시만이라도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나의 그림자는 아무쪼록 컸으면 좋겠다.

20180110_134105.jpg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