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 일상] 살과의 전쟁, 그리고 축구

in kr-youth •  6 years ago 
  1. 오늘도 나는 열심히 수영을 하고 있다.
    비록 연속으로 돌지는 못해도 총합 30바퀴 이상은 돌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런데 왜 살은 계속 안 빠지는 걸까 ㅠㅠㅠ

  2. 오늘도 피곤한 모양인지 밥 먹고 난 지 약 한 시간 뒤에 자버렸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졸음이 몰려오는 건 도저히 못 참겠더라
    이러면 살이 더 찔 것 같은데... 하면서도 결국 자버렸다고 한다.

  3. 1~2kg라도 좋으니까 정수값으로 살이 빠지고 싶다.
    아, 그렇다고 근육이 빠지는 건 싫으니, 지방이 빠지는 걸로...
    갑자기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살과의 전쟁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요?

  4. 사실 저 피곤함 때문에 자버려서 스웨덴 전을 보지 못했다.
    그런데 1:0으로 졌다는 소식에, 실망감보단 대량 실점은 막아서 다행이구나 싶었다.
    멕시코랑 독일이 문제지만... 체력을 아끼기 위해 진심을 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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