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은 이상하다.

in kr •  6 years ago 

충분히 고급진 정보가 많은데.
사람들이 없다.

당연히 가장 큰 이유는 카테고리기능이 없는
흘러가는 sns라는 점이다.

이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들을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그걸 소비자가 찾게 만드는...

미래 지향에 관한 안내나 공지사항 따위도
별로 없다.

구글 계정으로 스팀커넥트 등으로 로그인만 되어도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텐데...
그 딴거는 별로 관심 없다.

숫자놀이, 소비적인 콘덴츠로
사람들이 스팀을 사게만 한다.

. . .

그런데도 나는 2천 스팀파워를 업했다.
이제 곧 5천 스파....

불만많고 짜증나는 시스템
불편하고 먼가구린 시스템

근데 왜 자꾸 들어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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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블로그로서 필요한 기능들이 죄다 없으니 문제는 문제죠ㅠㅠ

다른 곳에선 서로 연계하고, 아이디 하나로 접속가능한 현 시대에;;;

가입장벽 높고, 사용 불편하고.. 들어온 사람도 나가죠;;;

누구나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인터페이스가 되고 나면
이가격이 아님을 느끼기 때문이죠.
스팀잇이 완벽한데도 이가격이라면
진작에. 떠났겠죠.
그놈의 가능성에...투자합니다 저도

하... 저놈에 베타는 언제 없어질까요?
베타를 저리 오래 보는 것도 ... 참.. 신기하네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소통이라는 스티미언들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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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은 다른 곳에도 있지요. ;;;;
파워다운하고 떠나신분들 많긴 많네요;;;

네드 열일해라~~~ 제발!!

-_-;;; 다른 곳엔 광고가 넘쳐나서 어지러운데...
스팀잇 정신은 참 대단합니다. 이 가격에.. 인원도 70% 감축했다고 하더니;;;

차라리 페이스북에 팔아라~~ ㅎㅎ

말씀하신 것이 어떻게보면 기본인 사항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도 그러한 부분을 아쉬워하며 계속 들어와 진상처럼 글을 쓰고 있네요.

저도 참 이상하네요. 카테고리를 적용하는 것이 그리 어려울까요?
전혀 사용하지 않는 홍보글?? 저건 왜 안 없어지는지??

스팀잇 벳지.... 그딴건 왜 주는지 아무의미 없는 자기만족인데;;;
차라리 스팀을 더 주던가;;;
보상 정책의 실패일까요? 참... 요즘 유튜브와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말많고 탈많은데
자꾸 들어오게 되는건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나 싶네요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보다는 상업적이지 않다는 느낌? 때문일까요.
불편하긴한데.. 오묘한 느낌입니다..

조금 더 지나면 생각이 정리되겠지요.

조금 더 지나면 생각이 정리되겠지요.

님에게 후회가 없는 정리가 되기를...

스팀잇을 한지 이제 1년 조금 안되었는데, 그동안 느낀점은

"1년 내내 밭만 열심히 갈고 정작 씨는 뿌리지 않으면서 열매가 맺기를 기다린다."

... 는 느낌입니다. 네드는 열심히 개발을 하고 있다는데 정작 사용자의 입장에선 도대체 뭐가 바뀐건지 전혀 체감이 안되네요.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뭐하는지 좀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뭘 하고 있는건지??

네드는 아마 물러나는게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리고 경험 없고, 개발/영업/관리 뭐하나 할줄아는게 없는 인간인데 지금까지 버틴게 신기할 정도네요.

그넘이 들고있던 스팀 지분이 다른곳으로 간다는 루머가 있는데, 저도 들었땐 꽤 충격적인 곳이었습니다. 조만간 흘러나올꺼같은데 아마 kr에서도 다 놀라실껍니다.

으... 뭔가 불안 불안하네요.
놀랄땐 놀라더라도 좀 좋은 소식으로 놀랐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일단 네드가 잠수탄건 오히려 좋은 뉴스라고 봅니다. 어느 독재자가 나타나도 네드보단 잘할 가능성 99.999%라고 봅니다 ㅎㅎ

돈을 가지고 투자해서 그 지분을 얻었느냐, 소위 ninja mining이라고 단순히 지네 맘대로 초기에 만들어낸 숫자를 기반으로 지분을 얻었느냐의 차이는 비교조차 안됩니다.

이제 네드를 찬양하기만 하던 스팀커뮤니티에서조차 네드의 지분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수준까지 갔습니다. (저도 네드 빠돌이로 시작했습니다)

돌아온다 한들 예전처럼 지꼴리는대로 행동할 순 없을겁니다. 아무리 못해도 몇백만 단위의 스팀은 가지고 있겠지만 여론이 이미 많이 돌아섰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2019년은 그래도 어느정도 좋은 뉴스들이 기다리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ㅅ^

그니깐요. 스팀재단은 정작 고민 별로 안 하는데, 유저들이 더 깊은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좋은 글도 그냥 흘러가는 느낌이구요.

1번. 동감합니다. 도대체 주최가 너무 없어도 없음. ㅋㅋ 관리가 안되는 황무지.
2번. 역시나 동감합니다. 리스팀도 한 두번이지.. 지나간 좋은 글들을 찾을 방도가;;;;

크흐 우리는 이리 고민인데. 주최측은 뭐하는지ㅋㅋ

일단 국내 커뮤니티에는 고래가 거의 없어서 인센이 많이 없는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smt가 그나마 확장성을 줄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하는데 (smt가 계속 개발되는지 조차 알 수 없음..)

어쨌거나 전반적으로 스팀 자체는 큰 가능성으로 가지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물론 이것도 이론상.. ㅎㅎ;; 결국 censorship-resistance에서 나오는 자유와 누구한테도 구애받지 않는 수익모델인데 아직까진 이론뿐이죠.

2019년에는 그나마 몇가지 좋은 소식이 터질꺼같긴한데 기둘려봐야겠습니다 ^ㅅ^

예, kr에 한글로 포스팅도 가끔 부탁드립니다. ^^

식견도 좋으시고, 글도 좋으신데..

외국에 거주하시는지.. kr 글은 많이 없으시더군요 ㅎ

국외 소식도 잘 부탁드립니다. 특파원 하시죠 ㅎㅎ

감사합니다. 서울 동작구 삽니다 ㅋㅋㅋ
이번글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라하는 분들이 있는거 같에서 앞으로 몇가지 더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주제는 걍 그때그때 갠적으로 관심가는대로요 ^ㅅ^;;

kr은 영어권에 비해 좀더 폐쇄적인 느낌이 강해서 안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조금씩 몇몇분들하고 대화하는 수준으로 할까 합니다.

공감합니다
불편한데 이상하게 스파업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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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그저 다른 분들 소식이 궁금해서 들어오는 수준이네요.
지갑들을 가끔 가다 보면 파워다운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한다기 보다는 습관처럼 뭔가 들어오게 되네요 ㅎㅎ

왜 들어오게 될까
에서 시작되는 중독성이
스팀을 살아남게 해주길 바랍니다~

스파업 축하 드립니다
요즘 처럼 힘든 시기에... 멋지시네요!
이렇게 힘들때 이겨낸 사람들이 나중에 더 달콤한 과실을 맛보게 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