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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croEOS Damian 입니다,
오늘은 EOS 커뮤니티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UBI와 URI 그리고 Proof Of Life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e메인넷 런칭후 RAM, Constitution등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갖고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내주었던 댄라리머는 요즘 커뮤니티로 하여금 URI에 관하여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시작에 앞서 UBI와 URI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UBI : Universal Basic Income ( 보편적 기본 소득)
URI: Universal Resource Inheritance ( 보편적 자원 상속)

UBI는 댄라리머가 고안해낸 새로운 단어가 아니라 기존 정부 시스템에서 만들어낸 복지시스템중 하나입니다. UBI는 존재함으로써 받을수 있는 기본 소득입니다. UBI라는 뜻이 현재 댄라리머가 도입하고자 하는 시스템의 정의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라 URI(보편적 자원 상속)의로 재 정의 되었습니다.(UBI는 기존 정부가 세금을 거두어 분배되지만 댄라리머가 말한 UBI는 인플레이션으로 부터 오는것이라 다르다라는 의견의로 커뮤니티가 URI로 정립)

*여기서부터는 UBI를 URI로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댄라리머가 생각하는 URI

댄라리머가 제의한 URI는 EOS메인넷에서 발생하는 WPS에 사용될 4%의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지급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댄라리머는 URI의 가장큰 목적은 EOS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본적으로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자원이 지급이 되어야 한다는것입니다.

하지만 URI의 가장큰 문제점중 하나는 소프트웨어상 도입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일예로 페이스북이나 구글같은 서비스의 경우 한명의사람이 다중의 계정을 만들어 사용할수 있어 계정당 지급되는 URI를 받기위해 다중의 계정을 만들어다중 수급 어뷰징을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블록체인 상에서 URI시스템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개인이 단 하나의 계정밖에 못만들도록 해야합니다(개인이 인증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하여 커뮤니티는 문제를 제기하였고 Dan Larimer는 벌써 그것을 해결할 방안을 찾았다고 하였고 그것은 Proof Of Life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커뮤니티 멤버는 이러한 혜택을 모르는 자신의 할머니나 지인들의 개인정보들을 이용하여 계정을 만들어 URI의 혜택을 받을수 있냐 물었습니다. (국내 서비스의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인당 계정을 하나씩 만들지만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다중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댄라리머는 그럴수 없는 방법을 찾았다고 이야기를 하였죠.

현재 까지 댄라리머가 말해준 Proof Of Life에 대한 Hint

이름과 사진만이 블록체인에 기록될것이다. URI를 받기위해서는 이름과 사진을 등록해야합니다.
지문, DNA샘플, 각막정보와 같은 biometric 정보들은 블록체인에 기록되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Device/ IP /Geolocatiion/Blacklisting/ratelimiting 같은것들은 허점이 있을것이고 사람들은 그것을 찾을것이라는 말에는 댄라리머가 협동을 통하여 이것을 극복 할거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쉽고 아주 강력한 솔루션이라고 표현을 하였죠. 한번의 인증이 아니라 지속적인 프로세스로 살아있음을 증명해야(Proof of life) 한다고 하였고 그것은 어려운 프로세스가 아닐것이라고 하였습니다.

Bright ID처럼 소셜네트워크 처럼 사람들을 연결하여 그사람의 존재성을 검증해주는 방식이냐고 물어보니 그 방법은 가짜 소셜그래프로 허점을 만들수 있고 그것과는 다른 방법이라 하였습니다.

Brendan Blumer가 인터뷰에서 말해주었던 EOS Life

우리는지난 Brendan Blumer의 인터뷰를 통해 BlockOne이 신원 확인 dApp 프로젝트 코드네임 'EOSLife'를 준비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소스: @Euijin IDENTITY, 댄 라리머, 그리고 EOS LIFE>
인터뷰 기사에 설명했듯이 EOS Life는 다른 프로젝트들에 도움이 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을 만들고자 합니다. 실제로 URI가 도입이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EOS Life는 새로운 API를 통하여 dApp들이 유저들을 인증하는 방법이 될것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EOS의 장벽

<Scatter 다운로드수는 34,355명>
현재 AcroEOS가 다양한 EOS dApp 프로젝트 팀들을 만나 이야기한 결과 EOS프로젝트 팀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실제 EOS플랫폼에서의 유저 수입니다. 현재 EOS 메인넷에는 약 31만개의 EOS 계정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라면 31만개의 유저수를위해 사업을 하기에는 Risk가 있습니다.

현재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이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EOS holder들이라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OS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계정을 소유한 사람의 숫자들은 적은 시점입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한가지 요인은 현재 커뮤니티의 EOS의 접근법이 대부분 투자성에 있기 때문에 그들의 자산은 거래소 지갑에 존재하기 때문이죠. 댄라리머는 이러한 커뮤니티의 특성을 잘 파악하였으며 URI는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유저로 거듭나도록하는 동기부여가될것이라 예상됩니다. 거래소 계좌에만 EOS를 들고 있던 EOS holder들이 EOS blockchain에 계정을 만들것이고mass adoption을 가속화 시킬것입니다. 늘어난 EOS 유저의 숫자는 dApp들로 하여금 충분히 경쟁성이 있는 생태계가 될것으로 거듭날것입니다.

만약 실제로 댄라리머가 Proof Of Life를 통하여사람들이 소프트웨어상 다중 계정을 만드는 어뷰징에 대하여 해결 방법을 찾았으면 URI는 Proof Of Life의 도입의 촉진 역할을 할 뿐이고 CIVIC과 같은 대형 identification 프로젝트들이 이론적으로 제안한 블록체인의 세상의 실사용을 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일예로 기존 EOS에서 토큰개수로 이루어진 투표시스템에서 Proof Of Life 를 통한 계정들로 계정수로 진행되는 투표시스템도 새로운 프로젝트들에게 도입이 될수 있습니다.

EOS 메인넷에 존재하는 4%인플레이션

아직 정확하게 이 Proof Of Life 가 어떠한 방식인지 나와있지 않고 댄라리머가 말한것처럼 일반적인 시스템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중 계정 생성을 막을수 있는지는 검증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4%의 인플레이션이 사용되어야 하는지는 조금더 지켜보아야 할것입니다.

현재 기준 4%의 인플레이션은 매달 330만개의 EOS가 생성됩니다. 만약 현재 31만개의 계정이 각자 고유한 사람들의 개개인의 계정이라면 10.6개의 EOS가 지급이 되는것입니다. 이는 계정을 만들어 Proof Of Life를 하는 사람이 많아 질수록 지급되는 EOS의 개수는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댄라리머가 제안한 URI로 인하여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두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노드원에서 국내 커뮤니티 상태로 4% 인플레이션 활용에 대한 의견에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아래링크로 들어가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드원 설문 조사] 인플레이션 4% 활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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