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텔레그램에 코인 전문가인척 하는 사기꾼이 등장해서 돈 많이 쓸어갔습니다. 이희진과 비슷한 방법인데 이희진이 쓰레기같은 장외주식을 저가 매수하여 가망성 있는 주식인척 포장하여 고가에 개미들에게 넘기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이놈도 자기가 코인 차트 전문가인척 자칭하며 저평가 코인을 발굴해 소개시켜 수익을 실현해주는척 합니다만. 이희진과 다를바 없이 남들 몰래 거래량이 거의 없는 상폐각의 코인을 매집한뒤에 정해진 시간에 펌핑하여(거래량 없는 코인들 1비트만으로 한방에 몇 %는 껌으로 올림) 개미들에게 자기가 미리 매집한 물량을 넘기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희진과 달리 관련법이 없어 처벌을 안받을거 같네요. 이희진이 코인판을 보며 원통해서 잠을 못잘것 같습니다.
RE: [Economic liberalism. 3화] 아싸 이희진 사건과 한국인들의 경제관념/ 코인시장에 대한 걱정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Economic liberalism. 3화] 아싸 이희진 사건과 한국인들의 경제관념/ 코인시장에 대한 걱정
아 우려하던 일이 벌써 벌어졌군요.. 하긴 금융관련 사기꾼들은 대게 천재들이 많은데 (이희진은 정말 무식한 사기꾼이었습니다만 ㅎㅎ) 이들이 이걸 놓치지 않았을거란 생각은 했습니다 ..ㅠ 얼마전부터 문코인이란 코인이 상당히 여러 커뮤니티에 동시다발적으로 홍보가 되는 것을 보았고 이 뿐만 아니라 HTML5, KARMA, STAR 등등 급 폭등,락을 거치는 코인들을 보며 저건 백프로 작전이 걸린 것이거나 사기꾼들이 매집 후 사람들에게 펌핑을 시켜 털어내는 것일지 모른다고 우려섞인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코인판에 진입하는 많은 사람들이 제발 저 원칙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누구도 제로섬게임에서 남좋은 일은 하지않는데 다들 탐욕에 사로잡혀 원칙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
코인시장은 자유시장경제를 지지하는 입장으로서도 그렇고, 법제화되면 시장이 상당히 급격하게 피폐해질 것 같아 법제화를 찬성하진 않지만 저런 피해자가 계속해서 양산된다면 금융당국 입장에선 가만히 두기도 어려울 것 같아 더 걱정입니다. 이리저리 시장이 커지면 걱정이 더 많이 느는군요 ..ㅎㅎ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