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가상화폐 인정과 법무부 장관의 의도된 워딩

카톡으로 받은 내용입니다. 진위는 모릅니다.

법무부장관과 금감원장 총대를 매고 정부방침의 흐름을 강력규제로 시그널을 던짐.
전국 수만명의 코인러들 집단반발.
야3당 모두 가상화폐에 우호적입장으로 태세전환.
이 타이밍에 여당에서 가상화폐를 금융자산으로 인정하는 법안발의 기습으로 준비.
야3당 반대할 명분 사라짐. 꿀먹은 벙어리되서 발의 찬성해야 하는 상황

법무부장관은 의도된 워딩이었어요. 이렇게 반발하고 욕먹을거알면서 총대를 매고 어그로 끈거죠. 내가 욕을 다 먹고 모든 포화를 맞고있을테니 입법부에서 이판을 휘어잡아 정리해라. 이걸 법무부장관이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냥 하자면 국회에서 지지부진 개판되요. 야3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새끼들이라. 그냥 입법할수가 없어요. 이렇게 여론을 확실하게 몰아서 방향을 잡아준 후에 이걸 할려면 법무부장관 정도의 직을 걸어야지만 가능한 판이고요.

지금 정부에 브레인들 전세계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에요. 비열한 게 아니에요. 세상의 모든 정치사가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정권을 잡습니다. 이런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돈을 벌수있어요.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개인적으론 카톡내용대로 되길 바래요. 우리나라에겐 어떻게 보면 4차산업의 주도권을 쥘 기회인데, 놓칠까봐 아깝기도 하네요 줗은 글 감사해요 ^-^

사실 근데 정부 입장에서 더 버블을 키우는 것도 위험하긴 하죠... 아무쪼록 모두에게 좋은 결말이 되어야 할텐데 참 어렵네요

풍류판관님! 블로그에서 뵙고 스팀아이디가 무엇일까 계속 찾아봤었는데 이제야 찾았네요!ㅎㅎ 반갑습니다.

와... 듣고보니 정말 그럴싸한 시나리오이군요... 소름... 2018년 최고의 반전영화 입니다...

몸이 참 좋으시네요, 스팀잇은 저도 얼마 안 되서 보팅액으로 도움을 못드려서 미안합니다 ㅋㅋ 자주 뵙겠습니다

시나리오는 좋은데 과연 어찌 흘러가려나요???

사실 미래는 그 누구도 모르죠... ㅎㅎ

정치는 잘 모르겠고 코인판이 쉽게 죽지는 않을 거라는 건 확신합니다.

저도 그냥 이번 달 정도만 조심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스팀 파워을 더 싸게 구매할 기회가 아닌가 싶어서 오히려 반갑기도 하고요

정부 입장에서는 코인시장을 폐쇄해서 300만명의 적을 만들기 보다는 과열된 상태를 좀 진정시키고 안정적인 세원을 확보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아예 국가 주도의 거래소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