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마트에 갈 때 빈손으로 가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는 쇼핑백을 들고 간다.
일명 에코백이라고 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핑백이라는 뜻이다.
대형마트에서는 비닐로 된 봉지를 지급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물론 비용을 지급해서 비닐봉지에 담아 물건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것은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고 환경에도 치명적으로 좋지 않다.
비닐은 처리하는 데에도 비용이 많이 들고 환경에도 좋지 않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에코백을 잘 활용해야 할 일이다.
아내는 다양한 종류의 에코백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장을 본 물건을 넣고 집으로 오면 기분도 한결 좋아지는 느낌이다. 내가 오늘도 환경을 위해 조금 보탬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