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멍군

in kr •  3 years ago 

큰 너는 요즘 아빠만 보면 장기판 들고 나타나서 덤빈다. 차문부터 열라고 해도 말 더럽게 안 듣고 판판이 지면서도 멋대로 덤빈다. 지면 분해서 울면서도 또 덤빈다. 장기말 몇 개 없어져서 체스말로 갈음해서 둔다. 장기판 괜찮은 것 하나 사야겠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