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2013년
영화 ‘설국열차’가 개봉했을때
설정이
기온냉각제 CW-7은 지구 온난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는게 세계 정상의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환경단체와 개발도상국은 반발했지만 세계 79개국
정상이 기온 냉각제 'CW-7'을 사용하기로 결의했고
전투기가 출격해 CW-7을 살포하게 되죠
이후 지구에는 급격한 빙하기가 와서.....
그 뒤가 영화 설국열차의 이야기죠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2020.05.25
설국열차 Snowpiercer
10부작으로 제작을 해서 공개를 했었지요
'설국열차' 시즌2도 제작된다고 하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기후 변화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장마와 홍수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거대한 태풍과 허리케인
그리고 꾸준히 녹고 있는 빙하와 조금씩 올라가는
해수면...
등등으로 조금씩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조금 더운 여름이구나...
아니면 그냥 이번년도는 장마가 긴가?
혹은 태풍이 큰게 하나 발생했다던데... 그건가?
그런 수준이었는데...
매번 역대급으로 더운 여름이 될것이다
최대 강도의 태풍이 여러개 올것이다
엄청나게 많은 비를 가진 구름들이 오래 오래
머무를것이다 라는 예보를 보다보면...
기후가 많이 변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하죠
최근 기후 변화를 막자는 아이디어를 보면....
영화속에서 나왔던것과 비슷한
뭔가를 하늘에 뿌리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황산을 에어로졸(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성층권에
살포해 햇빛을 차단하자는 것인데요
대류권의 경우 황산 에어로졸을 살포해도 2주 안에
가라앉을 확률이 높지만 성층권은 비가 내리지 않고
대류권과도 분리돼 있어 차단막을 형성하면 2년
이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1991년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이 폭발했을 때 분출된
화산재가 성층권 일부를 덮어 1년 동안 지구의 평균
온도가 0.5도가량 떨어졌던 적이 있는데요
이 화산재 성분중 하나가 황산 에어로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역시나 합의가 없으면... 실천해볼수 없는...
거니까요
어찌되었건... 기후 변화가 없는건 아닌데....
어떻게 할껀가... 파리협약을 탈퇴한 미국....
도 그렇고..... 트럼프가 낙선하면 다시 원상복구
된다지만....
영 뒤숭숭한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