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240825/12667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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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보잉의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했지만 기체 결함으로 지구로 복귀하지 못한 두 우주비행사가 결국 내년 2월 스페이스X 우주선을 타고 돌아온다.
24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미국 휴스턴의 존슨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타라이너에 탑승한 부치 윌모어(61)와 수니 윌리엄스(58)를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건’으로 귀환시킨다고 발표했다. NASA는 이날 오전 보잉 고위 임원들과 논의한 결과 NASA측 관계자들이 만장일치로 두 우주비행사 복귀에 크루드래건을 활용하는 쪽을 택했다고 밝혔다. 보잉 역시 “NASA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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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잉의 스타라이너가 고장나지않았다면
기회가 없었겠지만...
스타라이너가 고장이 발생했고 원인이 명확하게
고쳐졌다면 몰라도 추진기에 압력을 가하는 역할을
하는 헬륨이 누출되는 문제가 발생했고
보잉은 결함 해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우주비행사가 탈 기체가 문제가 있다면 지구로 재
진입하는 도충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기때문에...
NASA는 안전성이 보장된 다른 비행체를 이용하기로
결정하게 된것같습니다
하지만 보잉은 최근 항공기에서도 여러가지 조립불량
이라던가 품질검사 이슈도 있었고....
미군 훈련기 사업에 참여하는 T-7A 레드호크에서도
저가 수주를 하는 등으로... (개발 일정도 계속 뒤로 밀린다죠)
꽤..... 여기 저기에서 이미지를 깎아먹고 있는 상태죠
뭔가.... 대형 여객기하면 보잉 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요즘은... 원가절감하려다 실패해서 추락한 비행기라는...
그런 내용들이 쌓이고 쌓이면....
어쩌면... 나중에는 왕좌에서 내려와야 할찌도 모르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