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주 정거장의 삶과 죽음

국제 우주 정거장은 1998년 11월 20일부터 발사되었다고

합니다

크기가 크기때문에 하나 하나 따로 따로 쏴서 우주에 가서

조립하는 방식인거죠

처음 발사된 자랴 모듈은 러시아에서 발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하나 하나 우주로 올리면서 조금씩 건설이

지연되거나 취소되거나....

이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 우주정거장은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캐나다, 브라질,

일본이 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구조물은 워낙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제우주정거장은 NASA 예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총 비용은 1500억 달러(약 180조원)

였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1985~2015년 나사의 ISS 예산 587억 달러(2021년

기준 897억 달러(약 107조 5000억원)), 러시아 120억 달러

(약 14조 4000억 원), 유럽 50억 달러(약 6조 원), 일본 50억

달러, 캐나다 20억 달러(약 2조 4000억원),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우주 왕복선 36회 비행 비용(각각 14억 달러,

총 504억 달러(약 60조 4000억원)이 포함된었다고....

최근에는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르테미스 계획이라고 하

는군요

이른바 NASA는 달과 화성탐사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대부분 민간 우주 기업에게 그 시장을 넘겨준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실제로도 우주정거장까지 화물을 옮겨주는 스페이스X

와 보잉에게 아웃소싱하고 있다고 하죠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운영은 2030년에 끝내고

지구대기권에 떨어져서 생을 마친다고 하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20203117600009

떨어질 곳은 포인트 니모라는 곳입니다

예전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외딴 곳으로 꼽혀 각국

우주센터에서 수명이 다한 위성을 폐기하는 일명

'무덤 궤도(Graveyard orbit)'로 써 왔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바다라네요

그리고보면....